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상담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사정이 어려워서 돈문제를 해결하기가 너무 버거워서요.
제가 무보증으로 예치금 50만원을 걸고 매달 선불로 40만원씩 월세를 내면서 살고 있어요.
2011년 10월10일부터 살기 시작했구요, 월세 내는날도 매달10일입니다.
근데 집주인이 나가기 한달전에만 말해주면 된다해서 한달전인 어제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리고 제가 3월말까지 있다가 4월에 나갔으면 한다고 했더니
집주인이 그러더라구요. 3월말까지 있는건 괜찮지만 그 후에 다른 사람이 방을 구하면 그때 나갈 수 있다구요.
제가 4월10일에 바로 나갈 수 없다고 하시네요. 방이 빠지면 괜찮지만 방이 안빠지면 전 4월10일에 또 월세를
내야하고 다음사람이 구해지면 그동안 산 날짜를 제한 금액을 돌려주겠다는식으로 말씀을 하셔요.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씽크대 상판이 플라스틱하얀색으로 되 있는데요
그걸 태워서 엄지손가락정도 크기로 시커멓게 타고 부풀어 올랐는데요
이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ㅠ 상판 전체를 갈아달라고 하면 돈이 최소 50만원은 넘게 든다고 하던데
50만원이면 제 예치금 전부거든요 이건 어떤식으로 해결을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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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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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계약서를 다시 보니까요 2011년 10월10일부터 2012년 10월9일(24개월) <이렇게 기간이 적혀있는데요
저게 12개월인데 왜 가로치고 24개월 적힌지는 모르겠지만 계약서에는 저렇게 써있어요;;
고소당하거나 그러진 않겠죠?ㅠㅠ
또 집주인이 제가 방뺀다고 하니깐 이번엔 보증금500/35로 방을 내놓겠다네요 ㅎㄷㄷ -
각티슈
ㅎㅎㅎ 님, 마음 편하게 가지시구요, 그런 일로 고소 안 당해요.님이 아무 잘못한 게 없는걸요.. 오히려 집주인이 너무 못됬게 나오는 듯? 계약서부터 잘못되었는데..( 님은 1년으로 알고 계약하신 거죠? 부동산 없이 집주인과 계약서만 작성한 건가요?) 음.. 일단 4월 초까지 사시구요, 책 잡히면 안되니까 4월 10일 전에 일찌감치 짐빼시고.. 암튼 주인이 뭐든 꼬투리 잡을 수 있으니까 조용히 빈방 만들어놓으시면 되요..그리고 방열쇠 돌려줄때 또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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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력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 잘 풀렸어요~ ㅎㅎㅎ
아랫님 말씀이 맞아요. 4월 월세 내실 필요 없구요, 씽크대 상판은 그냥 두셈..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