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하늘이 병원 다녀오는 길에 발견한 리폼.. 울 아가 2주동안 병원에 탈구 수술및 기타 등등으로 입원해 있는 터라.. 얼굴 보러갔었어요.. 한번도 제눈에 왕건이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어제 발견했습니다. 20분 거리를 낑낑거리면 좋다고 들고 왔어요.. 집에 와보니.. 온 옷에 곰팡이 다 묻었더라구요.. ㅋㅋㅋ (-./-)1. 딱 울 하늘이 옷장만들어주면될만한 공간박스.. 문도 달려있습니다. 안과 밖에 곰팡이 핀것 깨끗이 닦고 울 하늘이 집옆에 두었어요.. 문고리도 있는데 저렇게 떨어져 있더라구요.. 문짝이 있는데 좀 기울어져 있죠? 2. 내면은 저렇게 되어 있어요. 문이 참 실하게 달렸는데.. 기울기가 안맞습니다. 밑에는 식품점에서 버린 스티로폼 깔았어요.. 어떻게 리폼하면 이뿌게 만들까요? 옷걸이 걸수 있는 봉도 달아야 하고 손잡이도 붙여야 하고.. 기울기도 맞춰야 할것 같은데.. 전 리폼에 잼뱅이..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가장 쉽게 리폼해서 이뿌게 옷장 만들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시트지 그냥 붙이는게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하게 쉬운 방법 같아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리.. 그것도 긴장되지만요.. 옷걸이 봉만드는 방법도 좀 자세히 알려주심 고맙겠어요. (쪽지나 멜주셔도 되구요.)신림역 주변에 계신분 중에 리폼 도와주실분은 없으실까요?제가 따뜻한 차는 대접할게요.. 점심도 해드릴수 있는데.. ㅋㅋㅋㅋ 의견주세요.. 이번주 일요일쯤 함 해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