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2년 하고 2달 지났는데 사정이 있어 집을 빼야될꺼 같습니다.
보증금 300에 살고있는데 솔직히 300 다 까이고 9만원이 밀린상태입니다.
물론 방을 뺄라 생각하고 매달 15일 결제 인데 9만원에 이번달 36만원에 그동안 쓴 가스,전기
다 모두깔끔히 정리 하고 그후에도 사람이 안들어오면 한달꺼를 더 드린다고 했습니다.
월세도 밀리고 다 제 잘못이지만 이분이 안쓰는동안도 가스 전기 값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나 나오냐고 하니까 5만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어 올때 도배,장판 이런거 하나도 안하고 들어와서 살았는데
오늘 오시더니 장판 밑에 쫌 찢어진게 있었어요 그래서 장판비도 달라고 하고 벽지에 전에 살던분이
포인트 스티커 붙여 났는데 그거 붙여있다고 벽지비도 달라하시고 곰팡이도 있다고 그것까지 트립 잡더라고요
이방 구조가 해가 들어오지 않아서 곰팡이가 있는거 같은데
물론 제가 월세 밀린거 이런거 다 잘못한건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장판비에 벽지비를 요구 하는데 줘야되는게 맞습니까?
요구했는데 안주고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죠? 쫌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말을 찝찝하게 해서 이런 생각까지 하고있습니다.
잘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