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방한칸 2년계약을 한상태입니다.
이사가고싶어서 미치겠습니다.
작년 6월쯤에 이사를왔습니다.
여름 장마철에 방위에 천장에 물이새서 얼룩이 지더라고요... 별로 안새서 그냥 뒀습니다. 여름은 그럭저럭 살만한데..
겨울되니까 스트레스받아 미치겠네요
보일러가 없고 심야전기라는 밤 10시 이후에 들어오는 판넬같은거라고 전 이사온날 알았습니다.
어이없었습니다. 그래도 계약했으니 살아야하죠...그래서 짐을 풀었죠
제대로된설명이 없었고요, 그리고 물도 탱크에서 받아서 데워서 쓰는거는 알고있었는데.....이정도일줄이야...
친구가한번와서 씻으면 물이 따뜻한물이 안나옵니다.
데워진 물을 다쓰면 안나옵니다...
세탁기가 화장실에 안들어가서 밖에 뒀는데 ... 날이추우면 밖에 수도가 얼어버려서 세탁도 못하고....천같은걸로 감싸놨습니다.
그래도 얼어서 안나옴.
또 대문에 열쇠구멍이 얼어서 열쇠구멍이 반밖에 안들어가서 어제는 추운데 씨름하다 결국 주인집을 불렀고요.
오늘은또 씻을라고 화장실들어가니......화장실안에 있는수도가 얼어서 싱크대에서 뜨거운물 받아서 녹였습니다.
밤10시 이후에 나오는 판넬은 너무너무 춥습니다. 한겨울에 ...쉬는 주말에는...오전&오후엔 문꼭닫아놓고있어야해요
아...도저히 사람이 살곳이 못됩니다.
이럴경우에도 제가 부동산비를 물어줘가면서 이사를가야되나요?
이사갈라면 어떻게해야되나요 ㅠㅠ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