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복비 아껴볼려고 여행오키에서 밤새 알아보고 종이에 쫙 적어서 전화하면
계속 똑같은 남자가 집을 보여준다고 나왔습니다.
직거래라고 써놓고는 결국 부동산업자였던거죠 ㅠㅠ
그래서 이거 직거래라고 해서 전화드린건데 복비 내야되요?
했더니 뭐,, 계약서 써드리고 집에 뭐 걸린건 없는지 그런거 불안하니까 그정도 확실하게 해주는 정도죠
뭐 이러더니
맘에 드는집이 있어서 이걸로 하겠다고 하니까
부동산으로 데려가더니 복비를 45만원 정도 달라는겁니다
500/ 48 하는집이였거든요
그래서 너무 비싸다니까 반만 주랍니다
그래서 25정돈가?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반값에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는데
지금 두달 지났는데 사람들한테 얘기했더니
신림쪽 보통 복비는 12~15 정도 한다고
저 완전 사기 당했다고 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열받네요
일부러 직거래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아 너무 억울해요 ㅠㅠ
지금 이집 1년 계약했는데
계약 끝나기전에 나가려면 여기 복비 또 줘야된다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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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05: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