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수떼기 삼일쯤 시도했다가 아기 열감기해서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지 나흘째입니다
원래 새벽이고 낮이고 네시간 간격으로 먹었는데 요즘 자기전 여덟시에 먹고 삼십분후 재우고요, 열한시반쯤 꿈나라수유하고는 아침 일곱시까지 안먹이는 작전!!!
첨엔 꼴딱 밤을 새우려니 시간이 너무 길어(11시간) 주변에서도 걱정하시길래...
육아서에 나오는대로 꿈수유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열한시반에 꿈수유하고 나서 새벽 다섯시면 배고파서 울다 깨는데요 눈이 반짝 완전 깨버려요 ㅠㅠ
다시 재우면 오분~십분 걸리고요
이렇게 삼일됐어요 이러다 밤수끊는게 아니고 다섯시 깼다 자는 패턴으로 습관드는게 아닐까요 ㅠㅠ
글고 여덟시반에 자서 꿈수유한 다음 새벽 두시까진 잘자요 근데 그 이후부턴 한시간,삼십분 어떨땐 십오분간격으로 칭얼대요 물론 안아서 토닥토닥하면 금방 잠들지만... 그땐 배고파서 깨는것도 아닐텐데... 그래서 저랑 신랑은 두시부터 다섯시까지를 '마의 시간'이라 부르는데 ㅡㅡㅋ 또 다섯시 이후에 재우면 일곱시까진 잘자거든요...
육개월지나면서 폭풍성장기라 그럴까요?
당최 진전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선배오키님들 제발 조언좀 부탁해요~~
댓글 0
2022-06-13 05: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