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들어오느라고 전 세입자가 고장(?)내 놓은 씽크대며 문짝이며 그대로 방치해두고 월세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이나 이쪽 관리인도 집이 엉망이었다는것을 알고는 있는데요...
들어오면서 제일 엉망이었던 거실만도배하고 들어왔어요
입주후에부동산 업자를 만나니 곰팡이 슬면 도배비 다 물어내라고 으름장을 두고 가더라구요 -_-
투룸인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곰팡이를 저한테 무작정 뒤집어 씌우려고 하니 기분상하고
제가 억지로 곰팡이 피우려고 작정한것도 아닌데 곰팡이 까지 제 탓으로 돌리려고 하니 어이가 없네요
집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파손된 집안들이 괜히 찝찝해집니다.
나중에 계약만료 후에 나갈때 저한테 뒤집어 씌울까봐요!!!
일단 입주하면서 눈에 띄는거 한두군데 사진 찍어두고 오늘 전체적으로 동영상 촬영까지 해뒀어요
들어온지 지금 6일째 되었구요...
계약 만료까지사진찍어둔걸 저 혼자만 보관해두면 되나요..?
아니면 부동산 가서 같이 확인하고 각서(?) 도장(?) 이라도 받아놔야 하나요..
여기 부동산 업자가 너무 기분나빠서 괜히 부딪히기 싫은데..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두어야 나중에 제가 피해를 덜 볼 수 있을까요?
댓글 0
2022-06-13 0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