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이사예정입니다. (전세계약)
어제 이사갈 집 청소를 하기위해 장판을 들어본 순간, 바닥에 물이 차 있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집주인이 살고 있어성 바닥까지 들어보진 않았는데,
이사 나가고 나서 보니, 집에 누수현상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작년 여름에 1500만원 들여 수도공사 하셨다고 하셨고 문제없을것 같아 이사를 결정했는데,
어제 온 수리공이 수리가 된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시면 이사기간을 늘여서 수리를 하고 들어갈려고 했습니다.
근데 수리공이 확실하게 된다는 말을 못하시더라고요. 햇볕에 장판을 말리고 다시 깔면 될것 같아는 애매한 말만,
방 전체의 가세부분에 물기와 기생충(하얀것들)이 기어다닙니다. 한방은 전체가 바닥에 물이구요.
오늘 잔금을 치뤄야하는데, 계약한 상태지만, 집에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시하지 않은 부동산 책임도 있는것 같아요.
계약금 받고 집 취소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