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 주실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직거래를 처음 해봐서 궁금한 게 많습니다. 아시는 분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일단, 저는 계약기간 전에 나가는 현 세입자입니다.
매물은 서울이고 집주인 분은 타 지방에 계십니다.
질문1
가계약을 할 때 계약금은 집주인 계좌로 보내는 게 맞을 것 같긴한데, 그러면 영수증은 누구 이름으로 써야 하는 걸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집주인 분이 타지방에 계시므로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제가 대리인이나 사자의 자격이 되지는 않을텐데, 도장도 없고..)
제가 일단 계약금을 받고, 제 이름으로 영수증을 써주어도 가능할까요?
질문2
가계약을 할 땐 계약금과 계약금에 대한 영수증만 주고받고, 계약서는 잔금 치르는 날 하는 거 맞죠? 가계약에 대한 계약서는 따로 없는 거죠?
질문3
입사 날짜에 계약서 작성시 어차피 저는 계약서에 이름 쓸 것도 아니니까 집주인과 새 입주자 분을 연결만 해드리면 되고 저는 계약서 작성시 있을 필요도, 계약서에 이름을 올릴 필요도 없는 거죠?
질문4
질문1과 연관된 건데, 보증금(계약금+잔약)을 집주인에게 제가 받는 게 맞는 건가요, 새 입주자분께 받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이런 건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질문5
매물 근처 부동산이 하나 있는데, 집주인이 타지방에 있기 때문에 그 부동산에 거의 모든 걸 맡겨 놓은 상태에요. 혹시 집주인분이나 새 입주자분이 부동산을 끼고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하면,(새입주자를 제가 구했을 경우) 수수료는 누가 내며, 얼마나 내야 할까요?(아직 계약 기간 전이므로 부동산을 통해 입주자를 구한다면 제가 내야 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그리고 그 부동산에 계약서 작성만 대필해달라고 하면 기분 나빠할까요?대필에 대한 수고비를 드리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그건 얼마나 드려야할지요. 그리고 계약서 대필만부동산에서 할 경우, 부동산은 이후 발생할 문제에 대해 책임이 없는 거겠죠?
적다보니 질문이 많아졌네요. 일부만이라도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1. 계약금을 집주인 통장으로 이체하게끔 하시거나, 집주인 동의가 있으면 님이 계약금을 받고 님명의로 영수증을 써드리는정도면 되겠습니다.
2. 계약서를 쓰건 안쓰건 집주인에게 계약금이 전달된다면 계약의성립입니다. 계약서를 언제 어떤식으로 쓸것인지는 집주인과 상의하셔요.
3. 계약서상 님 이름이 필요치는 않으나, 직거래로 님이 사람을 구한경우라면 계약이 완료되는것을 확인하는편이 안전할것입니다.
4. 원칙은 집주인에게 전달된 후 님이 다시 받는식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