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토욜 저녁시간에 해야지 생각했었는데
나름 일찍 간다고 갔는데 왠걸요.. 부지런한 오키님들이 왜이리 많은지..
6개월전에 갔는데도 토욜저녁은 이미 완료되었고.. 점심도 딱 하나 남아있더군요.

페리스타 구로점(구 워터프런트) 갔는데 인터넷에서 한번 쑥 후기좀 읽어보고 갔더니
알아볼것도 없이 괜찮더군요..
음식도 최근에 가서 먹어봤는데 괜찮은거 같고 동선도 괜찮은거 같고.
주차장 물론 넉넉하고 돌잔치 하는 룸도 북적이지 않게 할 수 있을것 같고.

가장 맘에 든건 직장다니면서 주말에 이것저것 준비하기 힘든데
다 알아서 해주는거 그게 가장 좋더군요..
동영상도 알아서,, 애기 옷도 빌려주고,, 포토테이블도 알아서 해주고,,
돌상도 해주고,, 이벤트 하는것도 신경안쓰게 할것같고,,
여러모로 신경쓸일 없게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돌아오는길에 집근처에 두세군데 더 갔었는데
돌잔치만 전문으로 하는곳이 별로 없어서 딱히 맘에 드는곳이 없더군요.

결국 집에와서 전화로 예약했죠.. ㅎ
돌잔치 하는 오키님들 서두르셔야해요.. 맘에드는 장소 맘에드는 시간에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