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집 전세계약서를 잃어버렸는데요잔금 100만원을 아직 못 받았습니다전에 살던집은 2002년도 8월에 들어갔었고요, (주인집은 다른 동네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집이 어딘지 모릅니다)그 때 2년 계약으로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자동 갱신으로 별 말없이 살았고요문제는 집주인이 원래 전세금 전체를 다 해주기로 했다가입금 당일날 100만원 빼고 주면서이사 하면 잔금을 주겠다 해서 기다렸더니 이사날 연락도 않받고 오지도 않았습니다그러다 밤 늦게 전화해서는 자신이 집을 가보고나서 입금을 한다고 해서또 몇일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 전화했더니 바빠서 못갔다고 요번 금요일에가볼테니 열쇠랑 계약서를 집에 두고 가라는 겁니다솔직한 말로 입금 미루는 거랑 연락도 제대로 안받는데 뭘 믿고 두고 가냐고, 알아서 폐기 할테니입금 하라해도 막무가내로 계약서를 받아야겠답니다그럼 차라리 만나서 해결하자고 일정이 안맞으니 날짜를 변경하자 해도 그건 제 사정이랍니다 후우어쩔 수 없이 직장에 말해서 그날 쉬고 만나려고 보니 계약서가 없네요 이사하면서 분실 한거 같은데이걸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제가 일하는데가 타 지역이라 일주일에 한번 옵니다.혼자 살고요. 그날 짐도 못 풀고 일하러 가는 바람에...)지금까지의 행동을 보면 집을 보겠다는게꼬투리 잡아서 잔금 까내려고 하는 거 같은데계약서 없다하면 아예 떼일거 같거든요어찌해야 할지 좀 도와주세요~~ㅜㅜP.S 2002년도 계약당시 중개업자 아주머닌 못찾겠네요그 당시 전세 확정신고를 했는데 이 걸론 뭔가 안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