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울산에서 서울로 원룸을 알아보고 올라왔어요..1년 계약을 했구요...첨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원룸이란 곳에서 살아봤어요...계약하기전에 알아야할 것들을 주인분도 중개사분도 말씀을 해주시지 않아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구요..1년 계약이 완료되기 2주전...주인분께 언제 완료인지 말씀드리고 개인사정으로 집인 울산으로 내려갈거라고방을 빼달라고 말씀드렸죠...근데 한 두달전에 미리 얘기를 하지 않아서 1년 더 사는걸로 알고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계약전에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아서 너무나 당황을 했죠...그래서 주인분께 집으로 내려가야될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그럼 한달만 더 있어달라고 하셨고..그 사이에 방이 빠지면 그때 바로 빼주고 아님..한달되는 날 빼주시겠다고말씀을 하셔서...알았다고 말씀드렸고..방을 내놓겠다고 하셨어요...방보러 세 분정도 보고 가셨지만..계약이 안되자 저보고 인터넷으로 방을 내놓으라고 하셨어요...근데 인터넷으로 방을 내놓는 방법을 몰라서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했지만...친구들은 그걸 왜 너가 하냐고하며 그건 주인분께서 내놓아야지 하더라구요...근데 한달이 다 되어가기 며칠전...전화와서는인터넷에 올려놓았냐며...사는 사람이 방이 빠질때까지 월세내며 있어야하는거라며...다른 말씀을 하시는거에요..방이 빠지는 데로 보증금을 주겠다는.......참..당황스러웠어요...왜 이제와서 다른 말 하시냐고 왜 방 들어올 사람이 없으니까 나보고 월세내며 방 빠질때까지 한달이고 두달이고있어야하냐며 물었더니...원칙이 1년 계약이 끝나기전 한두달전에 미리 얘기를 안하면 1년 더 있는걸로 안다며..그런 말씀을 하시지 머에요....그걸 계약전에 말씀 안하시지 않았냐고...방이 안빠지니깐 그러시는거 아니냐며..말씀을 하니....나보고 그럼 원칙대로 1년을 있으라며 화를 내시는 거에요..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넘 답답합니다....그때 소개해주신 부동산 중개사분께도 전화하니...계약전에 왜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냐고 물어보니...무척이나 당황을 하시더라구요....좀 대답 좀 해주세요...급해요.....ㅠㅠ 1년 계약이 끝났고 한달 여유까지 드렸는데..제가 방을 내놓아야하는건가요??방 빠질때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야하는건가요???
세입자는 계약 끝나기전 1달전까지 말하는게 원칙입니다.
안한경우는 말하고나서 3개월이후 계약해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개사가 자동연장에 대해서 말할 의무가 있나요?.. 없는걸로 알고 잇는데.. ㅡ.ㅡ;;
벼룩시장에 가입하면 부동산2건인가? 무료 매물 등록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근 부동산에 방 빼달라고 발품 파셔야겠네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거랍니다..
할수 없죠...발품 파셔야겠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