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구요.
애기가 황달로 몇일 입원해 있어서 조리원에서 혼합했구요.
유축은 3시간에 한번 하고 밤에는 자구요.
분유로 뱃고래를 늘려낫는지 애기가 먹는 양에 비해 제가 젖양이 부족한거 같긴 한데...
분유를 80먹는다네요. 저도 젖양이 빨리지를 못해서 확 줄었구요.
분유를 먹어도 1시간 자고 젖을 먹이면 많이 자야 1시간 아니면 거의 10분마다 깨요. 그럼 다시 젖 물리고 버티다 버티다
넘 배고파 하면 분유 주는데요. 저도 잠을 못자니 미치겠네요.
애기도 양쪽 40-50분 빨구요. 입술이 하얀색으로 변해서 안쓰러워요. 땀흘리고 하는것도요.
친구가 한달 되면 젖병 거부하고 그럼 너 죽는다고 갈아탈려면 빨리 분유로 갈아타라네요.
혼합수유...저같은 상황에서 그냥 분유로 가야 할까요?ㅠㅠ
완모하시는 분들 10분마다 깨는 아기 계속 잠 안자구물리고 물리고 하시다 버티셔서 완모로 가신건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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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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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저도 첨엔 조리원에서 유축해 놓은 모유나, 분유를 젖병으로 먹이다 보니, 젖병만 찾고 제 젖은 안빨더라구용..ㅋ 그래도 젖을 빨면 계속 시도 하시구요.. 한달 지나면 잘 빨거예요.. 첨엔, 찾는데로 젖을 물려보시구요.. 점차 시간을 늘리세요..2시간 간격으로 수유하시구요.. 3시간 간격으로 유축하고, 물종류 많이 드시면 젖양 늘어나실거예요.. 젖이 비워져야 또 생기니까요~ 직수하시는게 지금은 힘들꺼예요.. 아기가 빠는것도 힘들어하고.. 또 나중엔 젖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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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
제가 모유수유땜에 엄청 고생했던 엄마에요,..젖꼭지도 함몰은 아니였지만 작아서 젖물리기도 쉽지 않아서 첫째 낳고 조리원에서 엄청 울었답니다..첫째는 제가 모유수유에 대한 공부를 많이 안해서 그런건지 실패해서 혼합을 했구여..지금은 둘째 낳은지 70여일정도 되었는데 완모중이랍니다.. 현서맘님 이제 18일째면 한참 힘드실때네여..밤에도 잠 못주무시고 수유해야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젖물려야하고...근데 완모하실려면 그럴수 밖에 없어여..체질적으로 젖양이 많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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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
고생하시면 완모하실수 있을거에여...지금은 18일밖에 안됐으니깐 어쩔수 없어여..전 조리원있을때도 밤에 다른오키님들은 유축하거나 그냥 자는데 전 수시로 콜해달라고 해서 아기 젖물리고 그랬어여..젖양 늘리려구여..전 집에서 하루종일 젖만 물리며 시간보낸적도 있는걸요...그렇게 고생해서인지 울아가 몸무게도 잘 늘고 잘 크고있어여..현서맘님도 지금 고생만 넘기시면 조금 수월해지실거에여..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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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길
첨엔 모유수유 그까이것 애 놓으면 젖이 나오니 그냥 물리면 되는 줄 알았어요.ㅋ 근데 아긴 4.2로 우량인데 전4일동안 젖이 돌지도 않는거예요ㅠㅠ그래서 조리원에서 분유로 보충하다 5일째 정말 찔끔찔끔나오기 시작하길래 그때부터 무조건 물렸어요..10분가진 아니였지만 우리 아긴 30분 간격으로 자꾸 찾아서 새벽엔 분유로 보충했지고 그외엔 수유실에서 살다 싶이 했답니다..젖량도 작은데다 평판유두라 애기가 조금 빨다 힘드니 울고불고 먹질 않더라구요ㅠㅠ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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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그땐 다 그렇지 않나요?? 우리아가도 그랬던거 같은데
밤낮이 완전히 바꿔서 저는 새벽에 더 죽는줄 알았어요..
찌찌문상태로 재우고 도통 누워서 안자서 안고 자고 정말 한달정도는 디게디게 힘들어요 ㅜㅜ
조금씩 잠도 자고 나아져요.. 첨엔 다 잠못자고 하는거니깐 힘내세요..
근데 저도 그때 초반에는 젖이 모자란지 분유먹이고 했는데 한달안되서 젖병안물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젖이 넘쳐나요..포기안하고 계속 젖 물리고 가슴뭉치고 하면 젖계속 짜주고 하니
젖이 -
도래
ㅋㅋㅋ 저도 못견뎌서 혼합수유했답니다 지금은 산양분유만 먹이는데 오히려 편하네요모유수유하니까 양이 작아 아기가 얼마 못먹구요 더 안자라더라구요 좋기만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혼합했죠 지금은 정말 많이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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