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기부터 떼기시작들한다지만...
천천히 하셔도 될것같은데요..
아이 스트레스 받는게 안좋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거부감 생겨 더~힘들어질수도 있을것같아요.
전 22개월 둘째아들녀석... 대변,,, 어쩌다 변기 앉아놓다 싸면 칭찬 무지해주구요...
담에 하다가 안되면 다시 기저귀 채우고 뭐,,,부담안주는쪽으로 천천히 하고있어여..
울집 유아변기 매일 분해시키고....ㅎㅎ;; 전 조립하느라 바쁘고....;;;
암튼..첫째도 천천히 시작했고,,, 결국

ㅎㅎ 전 워낙 게으른엄마라 32개월 아이가 답변서에 관심 보여도 그냥 원하면 앉혀주지만 아니면 편하게 기저귀에 싸라고 뒀거든요. 그런데 주변분들이 이젠 떼주라고 하시기에 아이와 함께 변기고르고 이틀만에 어제 배송이 됐길래 조립해 줬더니 어제 하루종일 쉬에서 똥까지 성공했어요. 하지만 변기만 30번은 비운거 같아요. ㅎㅎ 힘은 들지만 스트레스 없이 성공한듯 보여 기쁘네요. 몇일봐야죠 뭐. 아무튼 무지 기특하긴해요. 저흰 너무 늦죠....

자기가 벗고 닦고 입더라구요. ㅎㅎ 깨끗이는 아직 힘들구요. ㅎㅎ

이론적으론 36개월 정도에 가립니다.
그전까진 정상이니 너무 조급해 마시라고....^^..
뭐 빨리가리면 엄마는 편하겠지만 아이는 힘들수있겠죠. 배변훈련 힘들게하믄 나중에 성격형성에 부정적이라죠?
옆집아이 기준 삼기보단 우리 아이가 기저귀떼기 준비가되었는지 확인하고 맞춰주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