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월에 아가 돌인데...
신랑이랑 돌잔치 하지말고 가족끼리 식사하고 여행다녀오자고 했거든요
근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주위에서 첫아이인데 왜 안하냐고..
돌잔치는 우리아기 태어나서 잘 자라고 있다고 주위사람에게 소개하는 의미로 하는거라고.....
그래서~
돌 2달 남겨놓고 장소섭외에 들어갔네요
서울쪽으로 괜찮다는곳들 답사도가고 전화도 해보고 했는데
역시나~~~ 부지런한 엄마들 ㅋㅋ
날짜도 시간도 없더라구요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어찌어찌 알게된 블루미 논현점^^
블루미는 워낙 엄마들사이에선 유명하던데
그중 논현점이 퍼스트데이로 재오픈하는바람에
다행히 날짜가 있더라구요~~ㅋㅋ
그것만으로도 다행이었는데
실제 가서 보니
우선 단독홀이라는게 너무 맘에 들더라구여
전체적으로 블루미만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말할것도 없더라구여~
테라스까지 사용할수 있어서 더 맘에 들었어요
보증인원이 70,90인 홀 두개있거든요~
저흰 손님이 많지않아 70인 홀로 9월초에 예정했는데 집에 오는사이 어떤분이 먼저 예약하셨다는거예여~
갑자기 급한 맘에 8월 마지막 주말로 급하게 예약했네요^^*
좋은곳에서 즐거운 돌잔치 치를생각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네요~~





요건 업체사진인데 지금은 저런 테이블이 아니라 둥근 테이블이더라구요~



테라스 인데...요기도 이 테이블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