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ㅡ 급하게 여러분의 지혜를 여쭐 일이 생겨 글을 씁니다. 제가 100-37 방을 2년 계약해서 살다가 1년 안되서 나왔습니다.월세는 1년 단위 계약인 줄 알았는데 부동산에서 처음부터 2년으로 계약을 하길래 그런갑다 했습니다.사정상 여의치가 않아서 한 달 전에 이사 나왔는데 2월 8일이 월세를 내는 날이고. 2월 2일날 그 달 까지 월세를 모두 드리고 이사를 나왔습니다.그 이후 방이 나가기 전까지 월세를 모두 제가 부담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저는 계약 기간 전에 제가 나가는 거라서 제가 월세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 맞는것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지방의 본가로 내려와 있는 지금 방이 생각보다 늦게 나가서 보증금 100만원마저 다 날리게 생겨서...마음이 너무 상합니다.부모님은 돈 100만원 가지고 이사 나간 사람에게 방 안나간다고 월세 물리는 것이 어디 법이냐며,부당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ㅡ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지금 있는 곳이 지방이라서 돈 100만원 정도는 그냥 내어 주는 것인지,제가 살았던 곳이 서울이라서 돈 100만원 정도도 그냥 안내어 주는 것인지...어떤 것이 법적으로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세금 같은 경우에, 가스비나 전기세 같은 것도 제가 계약 기간 이전에 나가는 것이라 제가 다 물어야 하는 것인가요?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여러분의 지혜를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부탁 드려요...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