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애기 이제 막 100일 지났는데요
100일 지나니 돌잔치가 또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요즘은 다들 일찍 돌잔치 예약하신다고 하셔서 저두 미리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랑 신랑 고향은 대구이고 지금 신랑 직장 때문에 대전에서 살고 있는데요..
돌잔치는 대구에서 가까운 친척, 가족 이랑 절친 몇명만 불러서 할까 하거든요..
인원은 30명 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소규모 돌잔치가 될꺼 같은데 도통 소규모 돌잔치 장소를 못 찾겠네요...
금액도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25000원 정도..)돌상 차릴 정도의 규모랑 시스템은 되었으면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저희 시댁과 친정은 상인동 쪽에 있는데 이왕이면 가까우면 좋겠구요..
아버님 몸이 좀 불편하셔서 좌식이 아닌 서양식으로 앉는 의자 있는 홀이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여러군데 알아본 바로는..
한정식집 나무물고기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던데 손님들 대접하기는 음식이 좀 약하다는 말도 있고
돌잡이 할때 공간분리때문에 서서 봐야한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소담뜰이란 곳도 알아봤는데 초기엔 괜찮았는데 어떤 분이 예약하셨을때 단체 손님 받는다고 예약 당일날 시간 미루던지 취소하라고 전화와서 황당했단 말 들으니 또 안 땡기고..
노보텔이랑 더 키친은 평은 좋은데 가격이 좀 쎈거 같구요..

에고.... 진짜 뭘 하려면 쉬운게 없네요.. 머리 터지도록 또 검색을 해야하니..
제발 좀 도와주세요~~~ 위에 제가 알아본 곳 이용하셨던 분들도 어떠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