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알아본지 한달째인데.. 위치와 구조가 맘에 들었습니다. 4천전세그런데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2008년에 땅과 건물에 근저당이 2.6억이 잡혀 있더군요등기부등본상에 벽돌조 평슬레이브 지붕3층에 다가구용 단독주택으로 총 18가구가 살고 있습니다.건물은 1993년에 지어져서 거의20년정도 됐구요 땅은 100평정도 건물은 층당 50평씩 지하,1층,2층,3층 해서 총 200평정도 됩니다.주인왈 20억짜리 집에서 2.6억 근저당이 무슨상관 있냐고 하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대략 10분이내 거리인 역세권인데 주위에 공장? 같은게 있습니다.땅은 아무리 생각해도 8억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구요18세대중 지하에는 주인집과 딸들이 산다고 들었는데 대략적으로 위로 14세대에 4천씩 전세를 줬다고 치면전세금만 5.6억입니다. 거기에 근저당까지 합치면 8.2억이네요..주인말데로 정말 이집이 20억의 가치가 있다면 8.2억 정도야 괜찮다고 생각되는데..땅의 가치를 제가 잘못판단하고 있는걸까요? 진짜 몇억에 비하면 4천은 아무것도 아니지만제 전재산이기에 고민이 됩니다. 이집은 과연 안전한걸까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시에 제가전세금 4천만원을 온전히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2022-06-10 20:33:25
윗분말씀대로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