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10년 11월30일로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한달전 10월20일 정도에 계약 해지 한다고 통보를 했고요..지금 사는것도 별로 불편 한건 없었지만 전세금을 3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리는 것 때문에 계약해지 통보를 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 2년 전에 제가 계약 할때부터 재개발이 들어간다고 했는데아직도 들어가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집주인이 1년전에 바뀌어 있더라고요..그리고 전 계약할때 집주인의 양도인이 동생분한테 계약을 했는데그분은 현재 부동산을 경영하고 계시고요.방을 빼야하니 부동산에 제가 내 놓겠다고 하니본인이 내놓겠다고 하더라고요..전 어차피 부동산을 하시니 신경을 잘 안쓰고 있었습니다.지금 현재까지 집 보러 온 사람이 1명 뿐이었습니다.제가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하면 요즘 겨울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다고..자기가 아는 부동산에 5-6군데 집 내놓는다고 얘기 했놓았으니걱정 하지 말라고만 합니다 .그리고 전세금은 집이 나가야 돈을 준다고만 합니다.솔직히 제가 살고 있는 이집..5000만원이면 저도 이집 안살꺼 같습니다.옵션하나도 없는데 그돈으로 다른곳 살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저는 지금도 집이 나가지 않아서 다른집도 못보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대로 계속 기다려야만 하는건지답답하기만 하네요..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정작 그집 주인은 양도인에게 모든걸 맡겼으니결과만 통보 받겠다고만 하고..그 양도인한테는 기다리란 말만 하고 있습니다.제가 부동산에 내 놓겠다고 하는데도 하지 말라고만 하고..전세값이 많이 올라다고는 하는데 한번에 1500만원은 너무 한거 아닌가요?
계약만료면 새로운 세입자 구하는거랑 관계없이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