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왔습니다.
당일 캠핑 준비를 다했는데 도저히 우중캠핑은 어려워 취소를 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당일 취소 규정을 이유로 위약금율을 공제후 송금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여러분들께 비를 이유로 취소는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여쭤봅니다.
캠장 위주의해약사유 아닌가 생각이들어서요?
캠장의 입장은 비가와도 캠핑하는 분들이 있어 저의 사유는 해약사유가 안된다고 합니다.
천재지변을 제외한 경우라고 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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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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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삶이
위약금은 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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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이미 공지되어있는 사항이면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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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텐트를 치지못하정도의 폭우나 강풍이면 몰라도 비온다고 해약해달라는건 아니죠 이건 아닙니다 비많이오면 웬만해선 캠장에서 취소하는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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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나
캠장의 변화를 생각하고 올린글입니다.
사실 비는 많이 오지 않앗나요? 지역별로 차이는 있었겠지만요? -
혜린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지요..
계약 약관도 약속이고... -
핫체리
그런 약관을 개선보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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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여러분들의 의견감사합니다.
약속도 모르고 무식했던 제가 되버렸네요? ㅋㅋ
캠핑을 많이 다니는데 왜 모르겠습니까?
제가 함께 고민하고자 했던 취지는 일방적인 캠장 위주의 방식부분에 대해 이제는 변화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가 오면 캠핑이 어려운건 사실아닌가요?
상대적으로 취소율로도 높아질 것이고, 이에 따른 캠장의 변화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위약금 다 부담햇습니다.
돈 몇분 아까워 억울해서 올린글이 아니라, 해당부분을 -
도움
님의뜻은 저도 동감합니다 솔직히 우중캠은 내키지 않거든요 하지만 우충캠을 더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고 울나라 비도 많이오는 나라인데 우천시 전액환불한다하면 버텨낼수있는 캠장은 없을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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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우천으로 인한 환불은 100%안될겁니다.
대신 대부분의 캠핑장은 연기는 해줍니다.
강풍이나 폭우가 아니면 해약사유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