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키에서 방 알아보는 도중..딱 원하는 위치인데 사진이 제대로 첨부되지 않아 전화를 드렸죠.
글을 쓰는 이유는 위치나 방이 마음에 드는데 의아해서 여쭤보는겁니다.
저는 방 2~3개로 깨끗한 빌라 전세 알아 보고 있었어요.보러 간 곳은 신축 건물인데요.
거기는 건물주가 아니라 제가 보러 간..그 방의 주인이더군요.(다세대처럼 방마다 주인 따로)
다른 방은 따로 주인들이 있는..그래서 다른 방들은 입주가 되어있는 상태인지,
그 방만 리모델링 중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방에 들어갔는데,아직 불이 안들어오더라구요.그 밤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복도에 있는 센서로 살짝 비추는 집을 구경하고 왔네요.장판도 물론 없었고,벽은 되어있는지 기억안나네요.
4월 초~중순면 완공될거라고 하더군요.제가 이사하는 시기는 늦어야 5월 중순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완공하면이사 들어와야 한답니다.
이사하는 시기와 터울이 짧으니 계약금을 미리 걸어두면 되지 않느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계약금은 안되고 전세금을 미리 완납해야 자기들이 공사를 완공할 수 있다고.
제가 드리는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뤄야 공사가 완공된다네요..?
직거래인데..아직 완공도 안된 집에 제가 뭘 믿고 전세금을 전부 줘야하는지..?
혹시 미리 전세금 전부를 내도 나중에 어떤 해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2022-06-10 14:14:29
안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세금은 원래 이사 들어가는날 완납하는게 보통인데;;
미리 달라는건 집주인이 자금이 없어서 공사를 중지한 상태인지도..
자금적 여유있는 집주인이라면 완공한 후 입주를 시키겠죠
등기부등본을 한번 떼어보세요..
왠지 느낌상 집에 근저당이 잡혀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