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다세대주택에반전세로살고있는세입자입니다.(보증금7000/월30)
3년째살고있는데처음이사와서며칠후부터화장실배수구가막혀물이내려가질않았습니다.
기술자를불렀더니뚫리지않는다더군요.
작게구멍은있으니시간이걸려도물은
내려갈거라고했습니다.
황당했지만집주인에게따지기도귀찮고
욕조가있어서바닥은거의건조식화장실로썼습니다.
불편하지만생활하다가바닥에흘리는물은퍼내고닦으면서요.
그렇게1년뒤아랫집에서천정에물이샌다며
저희은괜찮은지물어왔고
혹시나싶어집주인에게화장실배수구문제를
얘기했습니다.
집주인이데려온기술자는거의30분동안
힘겹게배수구를뚫었습니다.집이너무
오래되서배수관에문제가있다더라구요.
수리비는15만원이나왔고주인이지불했습니다.
그런데문제는이게주기적으로막힌다는겁니다.
솔직히제가불편한건참을수있지만
아래층에서물이새면항의가들어오고
그럼다시수리하는일의반복입니다.
바닥에물을버리지않아도세면대랑
배수구가모구연결되어있어서
시간이지나면막히는건어쩔수없답니다.
이게반복되니집주인은제가살다가그런거니
제가수리해야한다고합니다.
화장실에서물을안쓰고살수도없고
제가수리를요구하는것도아닌데
이런경우어떻게대처해야할지모르겠네요.
글이길어졌네요.
비슷한상황에있어보신분들의
조언을구합니다.
댓글 0
2022-06-10 06: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