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초4,초5) 두명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큰아이는 아주 활동적이며 축구등 운동을 좋아합니다. 작은아이는 얌전히 지냅니다.
평소때는 잘지내다가 큰애가 워낙 욕심이 많다보니 남들 가진것을 자기도 다 갖기를 원합니다.
과자, 책을사도 좋은 것은 큰애방에 가져가고 안 이쁜것 자기 맘에 안드는 것은 동생에게 줍니다.
동생이 착해 별 말 없이 지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제 지갑에서 돈이 조금씩 없어져요
그것도꼭 만원짜리 지폐만 없어져요. 나중에 보면 큰애방에 안보이는 물건이 보이고
돈 모아 싼것이라고 하는데 몇번 크게 야단을 쳤지만 어제또 지갑에서 2만원을 가져 갔어요.
어떻게 말을 해야 큰애가 알아들을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때려서도 안되는 것 같고...
확실히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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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06: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