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불놀이죠.

너무심하게하면 옆사람들한테 피해겠죠? 바람이 너무불면 안되는데,,,

꼭 뭐를 하지 않아도 밥 지어 먹고 산책하고 배드민턴 치고 얘기하고 불놀이 하면 1박2일은 금방 가더라고요...

전 초딩4학년 아빠예요. 저도 캠핑 시작하면서 낚시 장비 모두 방출했습니다. 쩝... 아파트 창고에 한계가 와서..어쩔수 없이 하하하 제 생각에 아들 자립심 같아요. 아직 고사리손같지만 직접 텐트도 땀흘려 함께치고 바베큐 먹으면서 대화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외 놀아주는건 캠핑장 환경마다 모두 다르기때문에 딱히 말씀 못드리지만 자립심을 키워주는것과 대화 이 두가지는 꼭 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전 밤에 아들과 아이스트림 대 탐험 이라고 동네 슈퍼라도

ㅋㅋ 낚시는 포기못하죠.아들놈 A형이라 그런가 무쟈게 소심.아이스크림대탐험 좋겠네요.감사합니다.

호일에 싼 감자나.고구마를
불놀이하실때.넣어놓고
이런 멘트 날려줘야죠.

\ 아빠 늬 나이땐 감자도 없어서 나무뿌리.먹고 자랐다.

행복한 줄.알아라~ \


ㅋ~

ㅋ 그런소리하면 안믿던데요.너무 풍요롭게 사는건데 모르더라구요.

주말에 가신다면

1. 밤벌 가는 길은 차가 막힌다.
2. 첫캠핑이기 때문에 장비가 많으면 장비챙기는데 시간다 보낸다.
3. 캠핑나갔는데 불지펴서 고기안먹을수가 없으니 불놀이
4. 밥먹고 나면 저녁시간에 해질녘이라 주변 산책한번 하면 잘시간옵니다.
5.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먹고 사이트 빼주는 시간 맞춰서 짐챙기려면 바쁩니다.
6. 집에 올생각하셔야죠.

결론은 무거운장비 싣고 막히는 도로 뚫어서 낑낑거리면서 가서
시끄러운 캠핑장에서 고기구워먹고 자면

ㅋ 급 가기싫어지는데요,,,

어우..리얼한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