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중이고요
큰애는 4개월부터 이유식했는데도 거부감 없이 백점 만점이었거든요
근데 둘째는 5개월부터 살짝시작했어요..
부담되지않을양으로 이론대로 천전히 하자란생각으로
근데 안먹어요
6개월쯤엔 푹삶은 밥을 믹서에 갈아서 주니까
물넘기듯잘먹더라구요
근데 브로콜리 이유식을 3일하고 몸에 두드러기가나서
6주를 고생하면서 이유식도 다시 쌀미음으로 돌렸어요
그때부터 쌀미음이고 뭐고 모유외엔 입에도 안대려고 해요
벌써 9개월이 되어가고 묽은죽 단계인데
숟가락만보면 어색한 미소를 짖곤 고개를 돌리거나
헛구역질하거나 손으로 숟가락을 뺏어요
혹시나하고 밥알을 두어개 주면 입속에서 굴리다가
붹 해버리고
정말 깨알만한거 주고 먹는다 싶어서 또주면 두번으로 끝나고
치즈고 뭐고 과일까지 모두 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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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01: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