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품하나 걸리는 행운없이(ㅠㅠ) 무주 덕유대, 청송 정캠 다녀온 토끼쥬스 입니다.
질문 하나 하려구요.. 지난 주까지 저희는 난로를 가지고 다녔거던요.물론 제가 이번 정캠에서 난로 가지고 오신분들 꽤 봤구요.
날씨는 더워지고, 여름날씨와 봄날씨가 왔다갔다 하는 요즘, 낮에는 여름 날씨인데 밤에는 약간 쌀쌀한듯 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난로 사용 언제까지 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저희는 6살,5살 아이가 있구요. 침낭은 3계절용 사용하고 있어요. 텐트는 소외 말하는 거실형 사용하고 있구요.
사실 차량이 세단이라..ㅋㅋ 난로를 가지고 다니니 제 아내가 힘들어 하더군요...(자리가 불편해요..)
이제 안 가지고 다녀도 되나요...? 작년 6월에 휴양림에서는 시원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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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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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텐
예 감사합니다.
겨울에는 전기가 있는 곳만 다녔어요 애들 때문에.
이제 날씨도 풀리니 전기 없는 곳도 다녀볼라구요..^^
아직은 저녁에 추운듯 하네요.
근데 부탄가스면 위험하지 않나요...? 언제나 안캠하세요~ -
조심해
핫팩 준비하시고 가볍게 가세요 약간 추운것도 경험해보세요 덜덜거릴정도아니면 자연도 같이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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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핫팩이 좋은 아이디어 일 수도 있겠네용.. 지난 겨울 핫팩 사 둔게 있으니..
이제 아내는 편하게, 근데 애들은 감기걸릴까봐 항상 걱정이네요 -
SchokoHolic
솔직히 이런저런 걱정때문이라면 캠핑 못갑니다
솔직히 캠핑은 불편하잔아요
몸이 아픈데 가는건 그렇지만 미리 걱정해서 한다면 아무데도 못갈거 같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집보다 편한데는 아무데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집에 있어도 감기 걸릴애들은 다 걸립니다 ㅎㅎㅎ -
자올
오해하실까바 말씀 드립니다
저도 아이걱정은 합니다만 나름대로 자연과 동화되면서 스스로 자기몸을 챙기는것도 힐링을 위한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혜린
오해라뇨...^^
저희도 추운 겨울 애들과 캠핑 다닙니다. 좋은 경험들이 되리라 생각하거던요.
감기 자주 걸리는 둘째는 흠~ 쬐끔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당장 난로 철수하고 감기 걸리면..(흠,흠~)
제가 원망 다 듣습니다..ㅋㅋ
좋은 생각, 고맙습니다.
저희도 조금 느긋해지도록 해야겠어요..사실 한 겨울 캠핑때는 감기 안 걸리더군요.. -
지율
1년중 7개월은 가지고 다니는거 같아요 저는.
10월중순에서 5월중순까지.. -
달님
네 저희도 그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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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빈
지난주 몽산포 댕겨왔는데 전기장판만으로 후끈하게 잘 잤습니다 ^^
너무 훈훈한것 보다는 서늘한게 아이들한테도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애들은 9살, 6살, 16개월~ 이고요.
이번주에 황매산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보니 이제는 전기장판만으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난로는 엄청난 짐이거든요 불안하시면 부탄가스 사용하는 작은 형제 난로 같은거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