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공부했는데...
높은 점수도 아니고 600점만 넘으면 되는데
점수는 더 내려가네요.

이번달에는 학원 다니고 있는데도
모의고사 보면 뭐 문법,어휘만 소폭 향상되고 변화가 없어요.

특히 청해는 절망이네요.

공부 안하고 처음봤을때 180정도였는데
두번재 볼때는 160 되더니
지난번 시험에는 급기야 130도 안나왔어요.

130이면 그냥 찍은거랑 별반 차이 없는 점순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건지..ㅠ
하루에 두세시간씩은 표현도 외우고 듣기도 하는데
일단 스피킹 나오기 시작하면 머리가 하얗게 되네요.

이제 3주밖에 안남았는데
아직 550도 못넘기고 있음...
대학원이고 뭐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 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