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입니다 결혼 전에 동거좀했습니다 결혼하구 얼마 안되서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가전제품 거의 새거지요 혹시나 가전재품 망가질까 포장이사를 생각했습니다 와이프랑 부동산을 통해서 사천에 이십짜리 월세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집보러 왔을때는 정말 넓더라구요 한 18평정도 근데 거실이 냉골이었습니다 세입자에게 물어보니 가스비가 많이나와서 잠궈놨다 하더라구요 부동산에 이것저것 물어봤지요 전기는 따로냐 수도는따로냐등등 전기는 따로구 수도는 1人당이랍니다 포장이사(65마넌)를 통해서 이사를 왔는데 왠걸 거실에 문이 하나있길래 집주인한태 이거 무슨문인가요 하구 물어봤지요 집주인왈 그문 열지말랍니다 ㅡㅡ 알아보니 그집이 한집으로 쓰다가 옆으로 계단하나내서 그방만 따로 쓰는 것이었습니다(그집에서 예기하는 소리 다들림)저희가 집 보러 왔을때는 문앞에 장롱이 있어서 안보였습니다 거실에 잠궈놨던 밸브도 열었는데 냉골이어서 집주인에게 예기했더니 보일러 전문가 불러서 보일러를 교채하던군요 그래도 냉골입니다 글구 따로라는 전기는 도매다였습니다 ㅡㅡ 또 뭔집에 개미랑 바퀴랑 왜케 많은지 약값만 10마넌들었네요 지금 장롱이며 살림살이에 개미 다들어갔어요 ㅠㅠ그래도 많아요 더 황당한거 와이프랑 저랑 자꾸 몸이 간지러워서 개미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개미가 아니라 수도가 목물이 나옵니다 집주인에게 예기하니 버럭 화를내면서 무슨녹물이냐구 ... 헐 그래서 녹물 받아놨네요 혹시나하구 .. 부동산에 가서 다 예기했지요 부동산에서 보일러 교채하면 녹물이 나온다네요 물좀 틀어 놓으면 안나온다구 틀어 놓으라네여 한시간을 틀어 놨어지요 그럼 뭐합니까 자구 일어나면 나오는데 또부동산가서 이집에서 못살겠다구 하니 자기도 거실에 문있는거 몰랐구 전기도 도매다인줄 몰랐다구 복비 안받구 다시 집 구해준다구 하더라구요 그럼 뭐합니까 이사비 또 내돈 들여 가야 하는건가요 이사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이거 어서 보상받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