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일경에 오키 사이트를 통해서 방을 구하게 되었습니다.바로 옆 동네이기도 하고 살던 곳 건물 전체가 공사에 들어가서 구한집입니다.반지하에 처음 살아보는 거였고, 혼자 살고 무섭습니다.반지하에 두 가구가 사는데 저와 옆방. 이렇게는 대문이 틀립니다.문제는 심하다 싶을 정도의 소음입니다.옆방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그리고 외풍이 너무 심해서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싱크대도 불량이어서 물도 제대로 안내려가고 화장실 변기도 엉망진창.집주인은 아무 문제 없다고 우기기만 합니다.본론으론 제가 강아지를 두 마리를 키웁니다.오피스텔에서도 키웠습니다.제 바로 옆 방이 건물주 서제로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싫은 소리 한 번도 못들었습니다.제가 들어오면 그때야 짖는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착각한것이 그 오피스텔은 상층이었고 여기는 반지하라는 것입니다.!!사람들 발자국 소리부터 시작해서 말소리에 바람새는 소리 차지나가는 소리에 개들이 멍멍거리기 시작했고가뜩이나 방음이 안되는 문제로 옆집에서 집주인에게 항의를 했습니다.집주인이 난리 난리를 칩니다.개 언제 치울꺼냐. 개키우는 줄 알았으면 집 계약 안했다. 누구를 갖다 주던지 빨리 해결하라고요.집주인이 지나치게 들여다보고 자꾸 집 주변을 배회하니까 예민해진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집에 없으면 짖는다는 것도 의아합니다. 지난 5년동안 그런 일이 없었는데요..그런데 오늘 사실을 알았습니다.있는대로 현관문을 두드리더니 문을 여니 이것봐 개가 짖잖아. 이러는 겁니다.아까도 전화와서 개 어쩔거냐고 막 뭐라고 하길래그러면 제가 피해를 주느니 차라리 방을 빼겠다고 했는데요.. 내일 이야기 하자네요..이게 과연 자발적으로 제가 나오는건지 아니면 쫓겨나는건지 하고..이렇게 중도에 파기하는건데 제가 보증금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저는 당장 내일이라도 이사가고 싶습니다.
글이 작아서 안보입니다\\ 다들 눈이 좋은가 봐요 ..
우리집 세입자네 개는 저만 지나가면 짖습니다.
다른사람은 안 짖고요 ㅋㅋ 개님이 보기에 저만 적으로 본답니다 그래서 안 틀킬려고,
조용히 지나가도 기가 막히게 잘 알아 채려요 ㅋㅋ
그래서 그집외에 개는 사절 입니당ㅇㅇ
적은 하나면 충분하니까요 ㅋ
먹이를 주고 꼬셔도 저만 미워해요\\ 왜 그럴까요 ?
저도 한때는 개 6-7마리 키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