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천 포천에 4가족이 단체로 캠핑을 갔습니다.
다른 3가족은 저렴한 텐트 임대 저희 집은 마운틴 이큅먼트 바빌론 빅 돔을 사용하는데
바닥이 조그만 돌들로 이루어져서(포천 캠핑락) 잠자리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너 텐트 밑에 텐트사면 들어있는 기본 방수되는 그라운드 시트인가? 이거 깔고
이너 텐트 안에는 해바라기 매트 비슷한 매트 하나 깔고 잤거든요
바닥이 돌이라 그런지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Q&A를 보니 에어매트, 자충매트, 포시즌매트 이렇게가 많은 분들이 쓰는것 같은데....
에어박스서 나온 에어매트 보니 가격이 ㄷㄷ;
자충매트는 공기가 자동 충전 된다는데.. 무뭐 우선 에어관련 제품은 자동펌프 하나만 있으면
해결된다고 보고요. 포시즌 매트도 나름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금액대비 가장 효과적인 매트가 무엇일지 고민 되서요
무리해서 에어매트를 사야하는건지 아니면 저렴한 포시즌 매트 그것도 아니면 자충매트를 사야할지 ㅠㅠ
사이즈도 이너 텐트가 225*270이라 사이즈 고민도 해야되고 해서요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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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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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발포매트 인터넷에서 제일 저렴한거 두겹(총4장)으로 1년째 4인가족(5세, 10세, 부부)이 사용중입니다.
다른 것은 사용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전혀 불편함 없이 푹신하며 편안합니다.
바닥 부분에 대해 저는 더이상의 욕심이 없을정도로 만족합니다.
참고로, 발포매트는 그라운드시트 위에 두겹으로 놓고 이너 놓고 이너 안에는 요 깔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
리리
가성비로 따지자면 자충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해바라기 4장 정도 깔면 자충이랑 비슷할 것 같군요. 해바라기매트에 발포 매트 꽤 넉넉히 깔아도.. 파쇄석 사이트에선 등 베김이 느껴집니다.
뭐 에어박스로 가면 좋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죠.
저렴하게 막 사용할 수 있는 자충매트 4개 정도면 요즘 공구오키에서 개당 25000~30000 정도면 구하실 수 있을껍니다.
저라면 해바라기 매트 한장 깔고.. 자충4개 붙여서 사용하겠습니다. -
하람
자충매트도 전동펌프로 해결이 안되나요? 에어박스 특포맨 사이즈가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아직 초보 수준인데 질러야 하나 고민도 되고요... 전동펌프로 해결이 된다면 자충매트가 가격대비 좀 쓸만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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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
자충은 펌프 사용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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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수납에 문제 없으시면 건축자재 10mm 은박보온재 추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텐트이너사이로 맞쳐서 재단하면 됩니다. 구성은 그라운드시트+텐트+ 발포매트+은박매트로 하시면 4월~11초까지는 전기장판 없어도 바닥은 온기 품고 있어서 따뜻합니다. 부피는 접어야 하니 길 들이기 전까지는 큰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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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짓체
스티로폼같은거에 은박붙어있는거 말슴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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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해바라기 2장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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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손
제백에어리스 팝 추가요~~,^^
1400+1200 -
호습다
두개연결해서 쓰라는 말씀이신거죠?
잠자리 바닥을 많이 타시는 분은 한방에 에어매트로 가는게 중복투자 안하는 방법이긴 합니다.
자충매트의 경우 이름은 자충이지만 80% 정도까지만 자충이고 나머지 20%는 입으로 불어넣어야 합니다. --;
그리고 자충의 최대 단점은 접을 때 나타나죠. 일일이 손으로 말아가면서 바람을 빼줘야 합니다.
그에 비해 에어매트는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전동펌프 하나면 설치, 철수는 간단합니다.
가성비가 제일 높은 건 어떻게 보면 발포매트이긴 한데 수납사이즈를 좀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