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세대란에 열심히 발품팔아 힘들게 맘에드는 집을찾았습니다. 물론언덕에 직장과도 멀지만 신랑.제맘에 쏙드는 집이랍니다.^^;; 여유돈이있어 편하게 알아보면좋겠지만 그게 참...힘드네요 서론이 길었네요...ㅠㅠ 집은 전세8500으로 등기부도깨끗하고 집도 손볼곳없이좋습니다.★그런데문제점1.소유주는 어머니 /계약자는 아들 (아들명의로 집이있어 어머님명의로했다고합니다) 2.소유주(어머님)께서 지방에사시고연로하셔서 위임장써주시기가 어렵다고합니다. 위임장을 부탁드렸습니다. 부동산에서 아들과 통화했는데 어머님이 지방에계시고 (75세)연로하셔서 위임장작성이 어렵다고 합니다.아들은 서울에거주하고있습니다. 또한 아들얘기로 지금껏세입자가 3번이나 살고나갔는데 갑자기 무슨위임장이냐하고 현재살고계시는 세입자분께도 확인해보니 계약할때 아들과했고 위임장없이 모든금전거래는 소유자어머님통장으로 입금했다고합니다. 집도좋고 언덕이라서 저렴하게 나온편이라 주인분은 아쉬울거없다는듯합니다. 1.이렇게 위임장없이 대리인과 계약할때는 위임장대신 법적효력을가질수있는 문서가있을까요?2.소유주명의로입금하면 괜찮은걸까요? 입금내용이 증빙서류가될까요?3.가족관계증명서를요구해야할까요?4.다른 필요한서류나 확인해봐야할것들 부탁드려요. 소개받은부동산에서만 거래하는집입니다. 부동산사모님(부동산부인)께서 집을보여주셨고 제가 아들이대리계약한다는 얘기를듣고 위임장을 말씀드리자 부동산사장님께서(남편)그동안은 그냥해줬지만 위임장안써주면 계약하지말라고합니다.이건무슨경우인가요?^^;;사모님(부동산)말씀으로 아들분과 사장님께서작은다툼이 있었다고합니다. 소유주와 계약자가다르다는걸알고그동안 집을 거래하셨을텐데 그럼 이집을더이상거래하지않겠다는건가요??이건도무지 무슨경우인지???? 사모님(부동산부인)께서 괜찮다고 하시면서 사장님(부동산남편)과계속싸웁니다....다들아시겠지만 정말정말 집구하기힘드네요....부동산명함만50장정도되는거같아요.....1억은넘어야 집이있다고 7.8천은돈도아닌가요???정말문제가없다면 이집꼭계약하고싶어요...많은답변부탁드려요.
댓글 7
-
핫블랙
-
아잉누님
감사합니다^^여러방법이있네요^^
-
쥬디시어스
네~^^;; 인감증명서확인!!!!
난너무님은 잘해결되신거죠?에휴...돈이무섭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똘끼
어렵다 안 된다고 한다고 해서 에이 모르겠다 하고 그냥 계약 하시면 나중에 전세금 회수도 모르게 될 수도 있어요 ㅡ,.ㅡ 아무리 집이 마음에 들어도 한두푼도 아니고 모험하지 마시고 제대로 절차 밟으시고 안된다 싶으면 그냥 차라리 새로 집 구하세요. 2년간 불안해서 어케 사실겁니까
-
강아지
감사합니다^^ 꼼꼼히확인하고 !!!!답변감사합니다 ^^
-
궁수자리
글쎄여.. 제 생각은 어머님 명의로 통장에 돈을 넣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여..
계약서 쓰실때두 대리인이라고 쓰시고 아들 주민번호(주민증)확인하면 괜찮을것 같은데여.. -
아라
저도 같은생각인데요.그래도 더 정확히하려니.....^^;;
답변감사합니다.
집이 맘에 드시다면, 이럴경우. 계약서에 아들한테 대리인이니 계약서에 금전문제에 관해서는 아들이 책임진다고 명시해 달라고 하고. 도장찍으면 될거 같은데요...전세금에 관련되서 문제가 생기면 계약자인 아들이 책임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