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집 계약을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먼저 살던 사람이 2년 계약하고 지금 딱 1년 살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서 제가 오키에서 알아보고 대신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거의 양도나 마찬가지죠?저는 계약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남은 1년만 살게 되나요?아니면 원하는 개월 수 만큼 계약이 가능 한가요?계약금은 집주인 아줌마한테 직접 걸었어요(계좌이체로).내일 계약서 써야 되는데, 계약서는 집주인하고 쓰면 되는데,조금 전에, 먼저 살던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어요.보증금을 자기한테 입금하면 서로서로 편하다구요. 집주인한테 보내야 확실한거 아니냐고 하니까, 집주인한테 보내면, 다시 집주인이 어쩌구~자기 엄마가 어쩌구~ 해서...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확인서는 확실히 써주겠다고 하는데.. 나머지 잔금을 먼저 살던 사람한테줘도 되나요? 물론 집주인 동의 하에 이뤄져야겠지만..그럼 집주인의 확인서나 무슨 동의서..이런게 필요하지 않을까요?나중에 제가 집을 나갈때도 어쨋든 집주인한테서 보증금을 돌려 받을테니까요..금요일 저녁에 계약서 쓰는데, 잔금 바로 입금해야 하나요?금요일 저녁에 쓰면 동사무소 일요일까지 문닫아서 확정일지랑 전입신고 바로 못하는데..헉.....걱정되네요. 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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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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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빛
계약서 상으로는 일요일부터 살게 되는 것이지만, 도배하고 뭐시기 하면, 저는 실직적으로 다음주
목요일 쯤에나 들어가게 되요. 그럼 잔금 지급 일자가 너무 늦어지는 것 같아서, 내일 계약서
쓸 때 그냥 입금시킬까 생각하는데.. 계약서 써두면 언제 입주하든-너무 늦지만 않는다면요-
큰 상관은 없는 거죠? -
갅지돋는슬아
예 상관없습니다. 전입 확정일자 역시 늦어져도 빌라나 아파트가 아닐시는 별 문제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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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되다
행여, 집주인에게 보증금 주지않으면, 님도, 나오실때, 다음분께 받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보증금 주인에게 주고나면, 전에 살던사람이 주인에게 받는건데, 님은 상관없는일이지요.. 그럼, 동의서도 쓸일 없는거구요~ 괜히 중간에서 복잡한일에 얽히지 마세요~ 나중에 시비거리 됩니다;; 아참!! 잔금은 입주일에 맞춰 입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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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말씀 감사합니다.
계약서는 내일 쓰지만, 저는 도배며 뭐며 일이 좀 있어서 실입주일은 다음주 목요일 쯤 되거든요.
그럼너무 늦어버리니까, 내일 계약서 쓸때 같이 지불하려는데, 문제 없겠지요?
집주인이 동의하면 전세입자에게 보내셔도 됩니다. 계약서 쓸때 이야기 나올것이니 그때 정하세요.
잔금은 님 이사일 지급하는 것이니 계약서 작성시 지급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