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토요일에 회사 직원들하고 오후 팀모임을 캠핑장에서 가지려고 하는데요서울에서 팀모임 하기에 가까운 캠핑장이 어디가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오전에는 회사에 있다가 오후에 이동해서 점심,저녁을 해먹고 대부분의 팀원들은 저녁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회사가 여의도에 있다보니 제일 가까운 캠핑장이 난지, 노을, 강동그린웨이 등이 있는데난지, 강동그린웨이는 이미 예약일이 지나버려서 담주에 예약을 하는 노을캠핑장을 노려볼까 하는데요그런데 노을 캠핑장은 자차로 캠핑장까지 짐을 나를 수 없어 혼자 많은 짐을 날라다 미리 설치하기가 쉽지않을 것같고, 방문객들도 맹꽁이차 이용 등의 추가 비용이 들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혹시 가까운 파주에 방문객이 왔다가기 좋은 캠핑장이 어디 있을까요.혹시 적당한 캠핑장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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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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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이번에 캠핑을 접해보지못했던 사람들테 조금이나마 캠핑을 접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한 목적도 있어서요. 예전에 난지피크닉존에서 모임을 한적이있는데 그곳은 너무 어수선하고 캠핑이라 얘기하기는 좀 아닌것같아서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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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당일치기라면 바닷가는 어떨까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안산시 방아머리해수욕장, 대부도 장경리해수욕장, 제부도 공영주차장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곳들인데, 일찍 가신다면 자리는 충분히 맡을 수 있고, 자리 셋팅도 가능하지요.
또는 산정호수도 당일치기로는 나쁘지 않을껍니다.
고기나 밥만 먹는다면 서울대공원캠핑장에서 방문모드로도 가능할 듯 합니다.
(운 좋으면 거기 있는 텐트 몇개는 당일날 잡을 수도 있고요)
난지의 경우 숙박 아니면 피크닉존에서 몽골 텐트 대여해서 사용 가능할거에요...전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