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0일 된 아기가 있는데요..
애기 출산 전부터 퀴니버즈에 꽂혀서 올 2월달에 미리 사놨었거든요.(2011년형 레벨레드)
첨에 태어나서는 걍 집에 모셔만 놨었구요.
100일 지나고나서부터 이제서야 조금씩 집에서 태워주거나, 아파트 앞에만 잠깐씩 2~3번 나갔어요.
(고로, 거의 새거..!!)
근데,
요즘 들어 갑자기 급 스토케로 갈아타고 싶어지네요..ㅡㅡ;;
핑크 한정판 말고, 걍 V3 퍼플이나 다크네이비 끌리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아기 태어나고 천천히 고민하다 살 걸...;;;
문제는, 애기가 버즈 넘 잘 타고 유모차도 좋은데, 저 혼자 이런다는거죠..;; 순전히 엄마 욕심에...저 미쳤나봐요~ㅎㅎ(이제사 유모차 갈아타고, 하나 더 사는 엄마들 맘이 좀 이해된다는...ㅋㅋ) 유아용품 매장에서는
퀴니가 바퀴도 공기주입 바퀴에, 아기한테는 훨씬 안정감 있고, 충격흡수 되고 좋다는데...
자꾸 내사랑(?) 버즈에서 제 맘이 떠나가네요..^^;;
지금, 퀴니버즈 팔고 스토케 다시 사면 미친거겠죠?^^;;
만약~에
퀴니버즈 판다면 어떻게 파나요?
(상자는 배송되자마자 짐되어서 버려버렸는데...;;
근데, 구매대행으로 풀셋 산거라(풋머프, 모기장, 레인커버, 컵홀더까지 샀었거든요.아직 이런건 뜯지도 않은 새거..)
어차피 정품 등록은 안되어서 비싸게 팔리지 않을거라는 거는 알아요^^;;)
걍 팔고, 스토케 다시 사도 될만큼 스토케가 퀴니보다 좋을까요?^^;;
스토케 or 퀴니 or 스토케랑 퀴니 다 써보신 오키님들~
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
(참고로, 첫애라 둘째까지 생각해서 구매한 거에요~ 휴대용은 나중에 좀 크면 하나 더 살 거 같구요..^^;;)
맞아요..같은 디럭스로 갈아타는건 좀 무리가잇어요
어차피 돌지나면 휴대형 찾게되더라구요
저도 제프로 갈아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