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9월 7일에 현재 살고 있는 집(다세대/투룸/2층)으로이사를 했습니다.조건은 보증금 4천만원에 월세 15만원!원래 전세 6천만원인데 우리 때문에 15만원으로 받는다고 생색이란 생색을 다 내신덕분에..도배장판비 반을 지불했습니다.솔직히 그때만해도 급한건 주인집이었는데...방이 비어있던건 2~3개월 된것 같았거든요...암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5월에 결혼하게 되서 3월 말까지 방을 빼야하는데..주인집에 원래 전세였는데 저때문에 월세하신거니까 전세로 내놓을까요?이렇게 말씀 드리니까 사글세가 더 좋다며 지금처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전에 거래했던 부동산에 연락을 했더니 주인집에서 부동산에 직접 연락을 했는데보증금 2천만원에 45만원으로 올리셨답니다.지금 살고 있는 집은... 방은 넓지만 나무틀로 된 창문이라 우풍이 심하여 김장봉투를 붙인 상태입니다ㅠㅠ누가 요즘 월세 45만원 내면서 이런집에 온다고 그렇게 일방적으로! 상의도 없이! 지나치게 높은 월세로!1. 만기 전에 나가는건데 계약조건을 일방적으로 바꿀수가 있나요?2. 바꿀수 있다고 쳐도, 만약 새로운 세입자가 3월말까지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주인에게도 있지 않습니까?3. 부동산에 물어봤더니 괜히 주인과 관계가 나빠지면 더불리하다고, 3월 초까지 기다려보고 부동산에서 보증금이랑 월세를 조정할 수 있도록 주인집에 말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3월 초까지 기다렸다가 조정안되고.. 3월 말까지 세입자가 없다면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진짜 없을까요?ㅠㅠ제발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잠도 안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