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하지 않겠다고 9개월을 버티다가
3주전에 돌잔치를 해야 겠다고 결정을 하고 나니 맘이 급하더라구여~
바로 장소부터 알아보기로 하고 여의도와 목동 그리고 부천까지 맘에 드는곳에 전화를 하고 날짜 확인을 했네요
여의도 한곳 목동 한곳 그리고 부천 두곳을 점 찍어두고 직접 보고 결정해야겠기에 방문해서 상담을 했습니다.
저희는 둘째라 일을 할 수 없었는데... 일요일 저녁이라고 인원은 30명까지 다 해주더라구여...
하지만 내부홀과 분위기와 행사후기를 확인해본 결과
제가 원하는곳은 소로로!!!

우선
상담할때 가장 편안하게 상담을 한 거 같구여
전통홀이 제가 찾던 바로 그런 분위기였구여
(지저분해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분위기)
홀이 너무 많아서 돌잔치 공장같은 복잡하고 시끄럽지 않은 곳이구여
홀 안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곳이구여~
음식도 약간 비싼감은 있으나 리필 되는 음식이 많아서 괜찮은거 같구여
주차타워라 주차도 맘에 들구여

사실 더 좋은곳도 많겠지만 가격대비 분위기까지 고려하면 소로로 참 괜찮네요!!!

오키님들은 둘째 돌잔치 어카셨나요???
전 이제부터 더 알아보고 이거 저거 준비해야 하네요~
벌써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