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매매계약을하고 이달말 이삿날이 정해졌거든요....매수인이현재 살고있는 집이 결로현상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많은지 저희집 볼때도 결로현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정말 꼼꼼히 보더라구요....다행히 저희집은 제가 4년정도 살면서 누수는 찾아볼수 없었고 결로현상도 전혀 없었습니다...매수인이 집보러온 그날도 정말 꼼꼼히 자기가 따져보고 만족해하며 계약을했고그후고 두어번 더 집을 보고갔습니다.그런데 며칠전 인테리어공사를 하겠다고 업자한분과 베란다쪽을 보고는윗층세탁기배관 연결된 곳에 페인트가 젖어있는걸 발견했더라구요...저도 살면서 누수가 생긴적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몰랐고그날 처음보게됬는데 누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40~50센티가량 페인트가 물에젖은듯 보이더라구요...같이 인테리어하시는 분은 페인트를 다시 칠하면 된다하셨는데매수인은 왜 저기가 젖어있는지 원인을 알아야한다며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시더니저한테 수리를 해달라 요청을 하네요이런경우 제가 수리를 해주는것이 맞는건가요?전 4년동안 그곳이 젖어있는줄도 모를정도로 큰문제가 아닌거 같은데계약이 끝난상황에서 저한테 수리를 요구하니 당황스럽거든요조언 부탁드리니다~~^^
댓글 0
2022-06-08 02: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