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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약 한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하기 시작한것 같아요~
첨에는 예랑이 형제들도 많고(7남 1녀 중 막내 아들) 가족들간에 우애도 좋아서 참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형님되실 분들과 제가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다가 한달에 한번씩 가족모임(등산)이 지방에 있어서 (그것도 일요일에..;;)
횟수로 따지면 몇번 아니더라도 부수적인 가족모임들까지 합치면 직장생활하는 저로서는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예랑이 성격이 이래도 흥~저래도 흥~ 하물며 밥먹을때도 난 아무거나 다 좋아 하는 성격이라
저와 가족들의 중간에서 중재역할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그런거 있잖아요~아무래도 시댁 식구들이라 조심스러운게 한두개가 아닌데 중간에서 예랑이는 괜찮아~ 이런식으로 암것두 안하는거...
어떻게 하면 시댁식구들과 잘 지낼수 있을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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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0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