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비록 글이 길겠지만 끝까지 읽고 도와주세요저는 500-40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살게된지는 10개월정도 됐구요...결혼문제로 12월에 다른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처음 그 집에 입주할때 오키을통해 입주를 하게됐구요...그 전에 살던 사람 말로는 같은층에 같은구조의 집들은 월세가 30만원대인데 자기가 살림살이로 사놓은 세탁기며 에어컨 냉장고등을 두고 간다고 했더니 주인이 그걸 옵션으로 세를 40으로 내놓은다고 하였다고 하더라구요..저는 뭐 그냥 집하고도 가깝고 해서 그냥 그런사정 접어두고 계약을 했습니다집주인이 첫인상이 전에 살던 사람말로도 약간 돌아이끼가 있다고 하긴 했습니다만...뭐 월세내고 사는데 부딫힐일이 있을까 싶었죠..근데 뭐 살다보니 자꾸 부딪히더군요...정화조 비용달라고 새벽에 오질 않나...걸핏하면 밤늦게 문두들기고 옆집 문이 잠겼다고 집좀 보겠다고 사람들을 데려오질 않나...전기세 수도세 받으러 올때는 왜 그리 신경질을내면서 오던지...그러다가 12월에 방을 내놓겠다고 말을하고 500-40에 내놓기 시작했으니 불경기다 겨울철이다 집이 안나가길래 집주인한테좀 깍아줄수는 없냐 말을했더니 이정도 집에 그 옵션이면 더 받아야한다 어쩐다 하면서 1000-35까지 조절 이외에는 안됀다고 하더라구요...그동안 결혼이다 직장이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오키에만 올려두고 내버려두다가 엊그제 어떤분이 계약을 하겠다며1000-35에 계약하고 싶다고 말을하고 다음날 만나기로 했습니다..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죠...1000-35로 계약하기로 하셨다니 뭐 궁시렁궁시렁 대시더라구요...그렇게 하기 좀 그런데 이러면서;;그래서 제가 저번에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제가 계약조건을 그렇게 걸구 말을 해서 내놓은거라구..그랬더니 알았다고 내일 만나기로 하자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드디어 방이 빠지는구나 하고 내심 좋아하고 있던중...(살지도 않고 있었는데 5개월동안 월세만 냈습니다 주인도 그 사정을 알구있구요)한 이십분정도 흘렀을까 집주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보증금은 뭐 자기가그렇게 말을 한적은 없고보증금조절만 됀다고 했지 월세 조절은 얘기를 한적이 없다...이러더군요...순간 짜증이 확났습니다..그래서 안된다는거냐고 했더니 뭐 그건 그렇게 하고...자기가 전에 한번 얘기를했는데 세탁기를빼기로 했었다는겁니다어이가 없더군요...저한테 언제 그렇게 얘기를하셨어요하고 묻자 전에 얘기를 그렇게 했다고 자꾸 보증금 조절문제를 해주니까그걸 빼기로 했었다고 말하더군요...제가 소리를 막질럿습니다...아니 무슨 하지도 않을 생판 처음듣는 소리를 하시냐구...그랬더니 자꾸 자기 얘기를 들어보라더군요...처음 계약할때 원래 월세 45만원에 하기로 한거를 제가 깎아달래서 40에 해줬지 않냐 하면서 생색을 내더라구요...저는 단한번도 월세를 깎아달란말을 하지않았을뿐더러 성격상 그런말도 그냥 안합니다안사거나 그냥 했으면 했지 성격이 그렇게 못돼거든요...자꾸 없는 말들을 지어내길래 그사람이 말을 하던말던 승질이 나서 제말만 했습니다...무슨 전주인이 살다가 두고 간거를 옵션으로 두고 월세를 올리더니 이제는 갑자기 세탁기를 뺀다고 그러냐고..그랬더니 대화가 안통하네 어쩌네 그러면서 자기도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더군요...제가 그래서 조곤조곤말을 했습니다저한테 언제 그런말을 하셨어요...아무리 얘기를 해도 이런식으로하면 자기 계약 못한다 말이 안통하니 제 집사람하고 얘기를하겠다고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끊더군요..다시전화를 해도 소리한번 지르고 끊고...집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그냥 조곤조곤 들어보고 따지지말고 세탁기 뺀다고하면그냥 빼라고 해라...지긋지긋해서그냥 빼버리고 싶은마음뿐이었습니다집사람과통화를 하는데 뭐그냥 막무가내로 갑자기 월세를 1000-50아니면 자기계약 못한다...그리고 지금도 월세를 당장 올리겠다이러더랍니다...그러더니 그냥 끊어버리더래요..장인 장모님이 부동산을 운영중이시라 옆에서 듣고계시다가 그집주인에게사정사정을 하셨습니다애들이 잘모르고그런거니 양해해달라...그리고 법적으로 계약기간중에 세를 올린수는 없는거다...암만 말을해도말을 안듣고 자기말만 하다가 끊어버립니다...아직도 계약기간이 1년2개월이 남아있는상태구요..여기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계약하기로 하셨던분은 전후사정을 말씀드리고 저와 따로 계약을 했으면 싶다 말을하니자기는 상관은없는데 집주인한테 자기랑 계약을 하는걸 통보를 해줬으면 하더라구요..전전세는 불법이라 알구 있구 집주인이 저지경인데 그걸 그렇게 하라고 할사람도 아닌것같구...처음부터 1년계약이 되는줄도 모르고2년뿐이 안됀다고 해서 2년계약하고 오키으로알아보고 계약한방을 부동산가서 계약서쓰고 복비주고 들어가고...제가 너무 무식했던 탓도있지만...집주인 정말 너무합니다...그냥이제는 배째라 입니다...집 열쇠가 번호키인데 집사람한테 번호를 물어봐서 집사람이 잘 모르고 그제 가르쳐줬답니다..퇴근하고 불안해서 그집에 가보니 전기는 다 내려져있고 세탁기는 가지고 내려갈려고 코드 다 뽑아서 빼놨더군요...순간 진짜 너무 화가나서 좋게 끝내고 나올려고 했는데 안돼겠다 싶어서 사방팔방 알아봤습니다지금은 제 보증금이 남아있으니 저러고 있는거같아서 알아보던중 아는지인분이 집주인이 너무 괴씸해서 안돼겠다...이런말은 안해주려고 했는데 제가 보증금을 안내고 보증금이 다 까이면 그이후에는 보증금 안내고 내 계약기간동안배째고 있어도 나가라고 난리를 쳐도 내가 그집에 사는거만입증이 돼면 집주인이 소송까지 걸어서 나를 내 보내야그때서 나가면 그만이라던데...맞나요...내용증명이니 뭐니..이런거 날라오나요?하도 엿을 먹여서 같이 진상좀 필려고 합니다...어째 있는사람들이 더하는건지 모르겠네요..아는분말씀으론 못사는사람들은 보증금이 다 까이고도 갈때가없어서 집주인이 사정사정을 해서 돈을 줘서 내보내는경우도있다고 하던데요...그냥 짜증나서 보증금 지금 200정도 남아있는데 그거 버리는셈 치고 엿이나 먹일려고 하거든요이게 법적으로 가능한건지...아니면다른방법이 있는건지...도통말이 안통해서 대화로는 풀릴것같지가 않습니다도와주세요 손이 뜸 손이 떨리고 심장이 진정이 안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