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바사의 히스캐빈 이라는 텐트를 저번달 첫개시하여 사용중입니다.
하모니 화목난로를 떼고 있는데요 텐트가 높은편이고 홀잭이 한쪽 구석에 위치해있어 난로도 자동으로 구석에 위치,
(참고로 히스캐빈텐트는 세로 5m 가로 3.5m? 의 직사각형태의 길쭉한 캐빈텐트입니다. 이너는 난로 반대쪽에 위치)
화목 열기를 이너텐트까지 끌어오는데 무리가 있다 싶어 이너쪽 서브 난로로 태서77을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문득..260짜리 전기요 구매 예정이었는데전기요 대신 태서77의 열원으로 온수보일러를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요 가격이나자작온수보일러 + 태서77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거같은데 무엇으로 정할지 고민입니다.
이왕 태서를 사려고 마음먹었으니 온수보일러로 가는게 맞겠죠? ㅎㅎ
펼쳐서 전기만 연결하면되는 전기요로 갈까.. 조금은 불편하지만 전기없어도 쓸수있고 아날로그적인 맛이있는 온수보일러로갈까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
참 마음이 오락가락 하네요.. 어제까진 온수보일러로 가자! 였었는데 오늘은또 화목난로 설치도 보통일은 아닌데..
편하게 전기장판..?
제마음의 결정을 도와주십쇼 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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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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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아직 새텐트에 써보진못했는데 텐트구조를 보니 열량이 부족할거같더군요.. 천장이 높고 우풍이 제법있을만한 구조 입니다 태서구매여부는 추울때 화목써보고 결정하면 되긴한데 전기장판이 급해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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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삶이
그냥 태서77운용하지 마시고
전기요나 전기온수보일러 본체만 구입하셔서 가볍게 가세요
온수매트 구동하기 위해 석유난로 따로 돌리고 들통 올리고 모터설치하고
시간과 품이 많아집니다
전기온수보일러와 매트는 애들방에 간절기 난방으로 집에서도 쓸수있으니까 일석이조입니다. -
분홍색진주
헤르메스님은 온수보일러에 통달하신분같네요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태서운용이 귀찮겠지만 텐트 구조상 화목난로만으론 부족할수 있을거같아 지레겁먹고있네요ㅜ
전기온수보일러도 고려해보겠습니다^^ -
도란도란
저는 더 큰 캠타 빅돔S 쓰고있지만 위 조합으로 충분히 극동계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파에 민감하지 않거나 극동계까지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전기요로 며칠쓰는 건 건강에는 무방합니다
저는 집사람이 전자파에 민감도 하고
영하 20도의 극동계에도 자주 나가다 보니 전기요는 미지근할정도의 온기라서
뜨근뜨근한 전기온수보일러를 선호합니다. -
희1미햬
오우 반갑습니다 저도 올해초까진 빅돔 유저였습니다ㅎㅎ 화목때문에 텐트를 바꿨어요! 그놈의 홀잭이 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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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읽다보니 전기장판은 리스트에서 제외가되네요 전기온수보일러냐 태서+온수보일러냐.. 전자파는 아무래도 좋지않죠^^ 히스캐빈 쓰시는분이 쓴 글 중 화목으로도 부족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거같은데 알아보고 잘못본거라면 태서 접고 전기온수로 가야겠습니다~ 제빅돔은 강풍 맞고 연통에쏠려 구멍 수백방이난상태로 창고에 박혀있네요ㅎㅎ 팔지도 못할거같고 수리해서 기분따라 써야겠습니다 홀잭완성되거든 후기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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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
저도 헤르메스님께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계속 도움 좀 주세요~ ^^ -
파이팅
온수+전기되는 매트 있던데요...매트연구소에서 개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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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넵 정보감사드립니다^^
화목이면 열량 충분할텐데, 써큘만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