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입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마지막으로
[리틀베이비]라는 대여용품 업체에서 아기 침대를 대여했는데 사이즈가 생각과 많이 달라서
하루만에 교환신청했는데도
결제금액에 20%에 배송비 2만원까지 물라고 하네요.
환불도 아니고 교환인데도 하루 아침에 거의 5만원 돈을 물려고 하니 좀 황당하네요.

물론 범퍼며 패브릭 종류 비닐도 뜯지 않은 상태구요.
결제금액에는 침대대여뿐 아니라 모빌 대여비 및 3개월이 아닌 6개월 사용료로 계산이 된거구요.
이런 경우는 비싼 침대를 오래 대여할 수록 하루에 물어야 하는 비용이 더 커지는건데...

상당히 부당하단 생각과 함께 맘 상하네요.
지금 대여한 침대는 너무 커서 지금 거실밖에는둘 곳이 없고...
6개월을 저 침대를 거실에서 보면 볼 때 마다 울화통이 터질 것 같네요.
저 비용을 물자니 억울하고 너무 하단 생각이 드는데...

다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