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침낭을 얻었는데요~
이 정도 스펙이면 어느 정도의 등급인지, 요즘엔 얼마 정도 하는 수준인지요?
이 정도 급이면 경상북도 이남에서 산 속은 아니더래도 전기요 없이 발포매트 2개 깔고 은박매트 깔고 침낭에 핫팩 한 두개 넣고 푹 들어가 자면 안될까요?
전실엔 난로 피울거구요~
괜찮다면 이 정도 급으로 두어개 더 살까 해서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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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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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아... 버티는 수준이군요..
그럼 전기요나 온수매트 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마리
잘 관리를 했고..... 가격이 싸다면 쓸만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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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쓸만하긴 해요..
궁금한 건 이 정도 스펙이면 시중에 판매되는 우모 침낭에 비해 고급인지, 중급인지, 보급형인지
이 정도면 시중 제품 정도는 얼마 정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
접시
국산침낭이면 그닥 고급 우모라 기대하긴 힘들테고
한겨울 따뜻하게 주무시려면 충전량이 두배정도(1500g)정도 되는 침낭이 좋습니다 -
지옥
그럼 보급형 정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
하루키
보급형은 아니고요
유명메이커급으로 보면
몽벨이나 마모트정도 같은 급이라면 국내 판매가 60~90만원대입니다 머미형 기준이고요
충전재만 750정도면 0도정도에도 충분하다보입니다
단 사각침닝이라면 충전재양이 조금 적을 수 있겠네요 -
소리
동계뻬고 나머지 계절에 사용하기 좋겠네요...
동계에도 난방이 가능하면 사용가능한 수준입니다. -
헛나발
충전양이 750g이라면 초가을이 맥스입니다. 밤새 떨면서 주무실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좀 오래된 침낭이라면 기름이 많이 빠졌고 필파워도 많이 죽었을것 같네요~ 주위에 큰 세탁소가 있다면 우모전문 세탁을 하시면 좋은데~ 아마 가격이 만만챦을겁니다. 지금 계절부턴 동계모드 침낭이 필요합니다. -
참이
그럼 온수매트를 아래에 깔면 되겠죠?
간단한 동계모드로 가려니 장비가 안되네요~
아무래도 온수보일러 돌려야겠습니다~ ^^
필파워가 중요한데 좀 오래 되었어도 거위털 750g이면 10월까지는
핫팩없이도 주무실수 있어요 부족하면 다운파카입고 주무시면 12월에도 버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