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회사 동료 가족이랑 가평으로 캠핑을 갑니다.
그런데 토요일 밤부터 비가 온다네요.
철수하는 일요일도 비가 오구요.
우리 가족만 가면 취소할텐데 3주전에 미리 다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뜻하지 않게 우중캠핑을 하게 되네요.
우중캠핑의 낭만이 있지만 철수시걱정이 되네요.
제 질문은요.....
우리 가족은 하계용 텐트인 콩코드 400과 리빙쉘 텐트인 퀀텀골드가 있습니다.
렉타타프도 있구요.
이번 주말같이 비가 오면 어떤 조합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1.돔텐트와 렉타타프 조합
2. 리방쉘 텐트와 렉타타프 조합
3. 리방쉘 텐트만 친다.(퀀텀골드는 익스텐션 타프 기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 포함해서 3가족이 가는데 동료 한명이 타프를 쳐 놓겠다고 하네요.
6시 퇴근전까지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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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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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한
지난 9월 6일에 돔텐트를 설치했었는데, 돔텐트가 설치는 편하긴 한데 플라이를 설치했는데도 텐트 안 결로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결정이 안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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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3번 리빙쉘만 가져가도 될것 같습니다..철수할 때 비오면 타프가 있으면 좋긴하지만 수납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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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아.....수납은 제가 어찌하다가 트레일러까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납은 좀 여유가 있습니다.
그럼 2번 조합이 낳을까요? -
해솔
전 1번으로 이번주 출정 합니다 철수 할때 타프 밑에서 하는게 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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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네 저는 아직 결정을 못하고 생각이 왔다갔다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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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눈망울
저랑 똑같은 고민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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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아마도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지 않을까요?
회원님들의 의견 수렴해서 할려구요. -
소예
저도 고민만...가족캠이면 당근 거실에 난로지만...여럿이 같이가는데 타프가 있는집이 두집이라 참...
비가오니 고민되네요..일요일은 계속 비던데...애들땜시도.. -
핫와인
네 일단 타프는 동료 한명이 치기로 했는데.
그냥 동료 타프에서 식사와 담소를 즐길까요? ㅎㅎ
2번 타프 부피가 크지 않으니 가져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