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어난지 사개월 됐는데여~~
제왕절개로 진통이 일찍와서 이주일찍 낳았어요
근데 하반신마취하고 아기를 낳고는 안보여주고 데려가시길래 물어봤더니 폐쪽에 잡음이 들린다고
그냥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는 나중에 물어보니까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했었습니다.
수술을 하긴했지만 제가 회복속보가 빨라서 사일만에 퇴원해서 집에왔어여
그러고 한..일주일정도 집에서 쉬고있는데 어느날 아침부턴가 아기가 젖을 잘 못무는거에요
왜그러지하다가 계속 시도해도 잘 못물길레 일산 동국대병원으로 시어머니랑 큰애가 진료받을겸 응급실에
아기를 데리고 갔었는데 우리아기는 너무 어리고 신생아중환자실에 자리가 없다고 태어난 병원으로 가래서
일산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이미 너무 반나절을 아이가 아무것도 못먹어서 일산병원에서 한참을 기다리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피검사를 해야된다는데 의사가 아기팔을 몇번이나 찌르는데도 못하더라구요.. 라인도 못잡구요;
그렇게 일산병원에서 다섯시간을 있었는데 저녁에 결국 자리가 없다면서 소견서를 갖고 백병원으로 가라그러더군요....
애기는 지쳐서 울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는데 그럼 어서 소견서 떼달랬더니 그 멍청한 의사가 소견서를 두번이나 잘못쓰는 바람에
또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병원용 소견서를 써줘야하는데 계속 보험회사 제출용으로 잘못 써줘서요..
앰뷸런스 20분기다려서 백병원에 겨우 도착하고한게 밤 9시가 넘었었어여..
저는 젖이 있는데로 뿔어서 가슴이 돌덩이같이 굳어버리고 뒤늦게 신랑이 달려왔구요..
한참 기다리니까 신생아실 전문의가 오더니 지금 젖병으론 아기가 잘 받아먹었다고 지금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탈수가 진뻤側?진행됐으니 집에가서 기다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갔고 다음날 짜놓은 모유를 들고 갔더니 밤새 아이에게
무호흡증이 왔었다고 했습니다. 몸 어디선가 염증이 생긴거 같은데 원인은 찾는 중이라 그러구여..
그러게 일주일을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있었구 무사히 퇴원해서 지금까지 잘자라주고 있는데여
문제는 언제부턴가 아기 숨소리가 너무 거칠다는거에요 안그런날도 있었는데 요즘들어 더욱 심해진거 같아서요..
잘때 코고는건 기본이고 딸꾹질을 너무 자주하고 너무 자주 우악질을 해요.. 넘기기 다반사고 젖먹다 사래 걸리는것도
매번 걸려요 한번을 기침안하고 먹은적이 없어요 그리고 끅끅 거리는 숨소리도 잘내구요 애기가 숨소리가 가래 끓는것
같은 소리가 잘나요 불안할 정도루요..일단 백병원에 예약은 해뒀는데 일주일뒤에나 자리가있어서 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대체 왜이러는걸까여;;
가래끓는소리아닐까요?저희아기도 그래서병언에서 처방받아약복용즁이예요ㅠ코막히고가래끓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