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순한줄 알고 대책없이 집으로 데려온 그날 오후부터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안아달라 울고 재워달라 울고 덥다고 울고..
하염없이 울고 보채던 딸내미를 위해 해줄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하던중
같은달에 아기를 낳은 올케의 추천으로 로앙쥬베베에서 전동침대를 대여하였습니다.
출생 3주밖에 안된 신생아라 허리와 목을 가눌수 없어 일반 스윙은 쓸수가 없었는데
이 전동침대는 누울수 있고 허리각도 조절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장가도 나와서 처음엔 10분정도 누워있던게 출생후 50일인 지금은
잠도 잡니다!!!!!!!
사람이 안아주지 않으면 절대 자지 않았던 우리 아기로선 기적이 아닐수 없죠..ㅠㅠ
저처럼 여름에 출산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