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캠핑 3회차인 초보 캠퍼입니다.
3회차 캠퍼이지만 캠핑할때마다 늘 빠지지 않았던 요리 비어치킨에 대해 한수 배워보고 싶습니다.
저는 약 2시간을 조리하는데 닭껍질이 백숙마냥 늘어져서 안먹고 때어내곤 했습니다.
근데 다른분들 보시면 마치 전기구이마냥 빠삭하게 하시던데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럴까요?; ㅡ_ㅡ;
첨에는 시간 탓인줄알고 1시간 30분하던걸 2시간해도 똑같더군요
양념은 간단하게 허브솔트뿌리고 올리브유를 묻혀 주고 딱 멈췄는데
시간마다 올리브유나 버터를 묻혀주면 될까요?
화력은 상관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번개탄같은 숯을 사서 그 화력이 다할 2시간까지만 해주곤 했는데 혹시나 화력문제일수도 있을까요?
밀폐는 확실하게 해서 문제가 없을거 같긴했는데 늘 백숙같은 닭껍질을 보면 속상합니다.
고수님들의 친절한 어드바이스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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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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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완전 밀폐된 깡통을 사용했는데 숨구멍정도는 송곳같은걸로 뚫어주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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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저도 고추장 깡통과
시깡으로 비어치킨 여러번
해먹었답니다^^
송곳구멍2개정도
면 적당합니다
탄연기가 잘배출
되야 치킨에서 탄
내가 안납니다 -
크리에이터
숨구멍이 없으면 온도가 안올라거서 표면이 덜 궈질듯하네요..차콜이용하심 하계에 스물 다섯알.동계에 서른알 정도 사용해서 두마리 합니다 한시간반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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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온도는 몇도로 하시나요? 온도계는 활용하시는지?
150~180도로 1시간 30분~2시간이면 그리 될 수 없을텐데요?
끊이없이 온도 확인하고 챠콜 보충하고 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온도와 상관없이 번개탄 하나로 하시는거 같아요... -
희라
초보캠퍼라 이런저런 장비사기도 바빠서 아직 온도계까지는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닭은 확실히 익는데 껍질만 늘 그모양이라 ㅡㅜ;;; -
도도한
그거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그릴온도계랑 미트온도계 두개 같이 구매하세요..
집에서 할때는 오븐에 하실텐데 그때는 온도가 유지돼서 잘 나오는데 밖에서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가 필수입니다... -
아유미
아 그렇군요 담에 갈때는 준비해봐야 겠내요 일단 당장 내일모레라 이번엔 화력을 많이 높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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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윤
전 그냥 그릴온도계로 통 내부 온도도 재고, 닭에 꽂아 체크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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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저도차콜사용하는데요
뚜껑은철사옷거리꺽어서호일로촘촘하게감구요
차콜15개정도쓰면50분에서한시간이면바삭하게됩니다
중간중간버터녹여서발라주면좋구요
차콜 쓰시는게
가장 안전빵이고
버터.올리브유 여러번
발라주면 바싹하게
구워집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열손실없게 밀폐력또한
중요합니다
숨구멍은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