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가 이루어지는 공간적 범위로 내 점포의 상품이 판매 가능한 범위 또는 소비자의 구매활동과 업체의 판매활동이 상호작용
하는 지역적 범위를 상권이라고 말한다.
즉 면의 개념으로 점포와 소비자간의 상호작용 강도에 따라 형성된다. 아이템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사업장 입지다. 사업장은 아이템과 궁합이 맞아야 하므로 내가 선택한 업종이 일반적으로 어떤 지역 어떤 조건에서 잘 되는지를 파악하고 그 조건에 맞는 사업장을 물색해야 한다. 물론 목이 좋으면 반은 성공이다. 그러나 가진 자금 여력을 고려한다면 좋은 목만 고집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하더라도 몇 가지 좋은 입지를 구별하는 요령과 발품을 파는 노력을 보탠다면 의외로 좋은 자리를 찾을 수도 있다. 어느 상권이고 모두 목이 좋은 것은 아니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점포를 구하려면 어떤 사항들을 어떻게 조사해야 하는지 상권분석과 입지선정에 대한 요령을 알아보고 분석해야 한다.
[서울신용보증 재단 자료 제공]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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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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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자
전반적으로 보편적인 업종의 상권분석을 할때의 첫번째 요인은, 유동인구라고 할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단순한 유동이 아니라, 그업종에 해당되는 유동인구나 상주인구를 면밀히 검토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재넘이
보통 실수를 하는게 유동 하나만으로 그 상권을 파악하기 힘들지요
유동이란 그 지역 상권에 집중되어 있는 종류에 따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판매점이 선호하는 유동과 요식업에서 보는 유동 분명히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해지개
정말 복합적이고 수학문제와 철학문제 보다 어려운 것이 상권분석인데요...
상황상황 다르다고 말씀드릴 밖에... -
마호
일반적으로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보는 통상적인 상권과
특정 업종을 운영하는 점포에 대한 상권은 당연히 차이가 있겠고요
점포를 구할때 보는 상권은 하고자 하는 특정업종의 수요가 될 수 있는 대상의 크기를 가늠하는거라 보겠고
건물주 입장에서는 그 점포에서 운영가능한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상권을 가늠할것입니다.
업종에 따라 가늠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요
참 힘든 부분이죠 상권이라는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