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병원 강의시간에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수술을 그렇게 피하려고만 하지말라고
지연분만이 자연스럽게 되면 좋지만 안되면
수술을 하는것이지 그걸 왜 안하려고 목숨걸고
그러느냐며
어느 시어머니가 진통이길어져 위험에 처한 며느리를두고 분만실앞에서 내일까지 안나와도
절대 계속 힘주라고 수술동의 안된다면서 사인해야할 남편을 그니까 당신 아들을 빼돌렸대요 의사가 위험하다는데도 똥고집이기에 수술동의서없이 수술불사한다 호통치ㅣ시고 그리했다면서(?) 그런 무식한 시엄니가 요즘도 있더라하는 일화와 함께..
청중들이 (많은 임산부와남편들)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데,,
수술이 좋은점많다... 하시면서
울마나님이 애를 셋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회복빠르고 좋죠.. 그런데!! 허허벌판입니다
헉...
저만그랬을까요? 정말 그표현이 아.. 정말 인가? 좀그렇다... 충격..
순간 모든사람들이 조용..적막이 흐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수술하면 일단 애를 안낳은 처녀와 같은거라고 볼수있다 는말이 이어지고
수술하면 난리나는줄아는 그런 시어머니있으면 자기한테 데려오라고하시더라고요

그 샘 좀 말이심했던거맞죠?
그 부분말고는 들었던바대로 상당히 유익하고 유쾌한 강의였는데요...

오늘 우연히 이야기중에 생각나서 적어봐요
그리고 그얘기가 그뒤로도 의문으로남고 잊혀지질않네요 반박해주실분 많으시죠 당연히?

작은폰이라 오타..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