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이제 텝스를 시작한 1인 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이후 벌써 6년이 지났는데

영어가 싫어서 도망다녔던 사람인데, 군대 전역이후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영어에 발을 들였습니다. 텝스 입문 학원다니고

있으나 영어 청해할 때면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너무 순식간에

단어들이 지나가서 내용 이해도 안되고 그냥 a b c d 중에 하나 찍고 찍어서맞추면 엄청 좋아라 하는

제 모습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군요.저는 정말 정말 영어를 잘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쌍한 쌩초보를 위해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ㅠ_ㅠ 알려주세요~~~~부탁드리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