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 뭐가 튀어나온건 오래됐어요. 변보고 항상 손기락으로 넣어줬구요.
근데 출산후 그건 더 심해지고 요즘은 치열까지 생겼어요
치열이 이렇게 아픈줄은 몰랐어요.
변볼때마다 지옥을 맛보며 머리를 쥐어짜며 응가해요.
정말 고통의 나날 입니다.
글서 항문외과 갔는데 낼 당장 수술하라고ㅡ.ㅡ
문제는 애기가 50일 정도 밖에 안됐는데 지금도 하루종일 울고 보채고 전 씻고 화장실갈 시간도 없어요ㅠ
근데 수술하고 애를 볼수있을까요? 수술후 엄청 아프데서요.
수술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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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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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
신랑이 했어요.병원에서는 3일정도 입원하라고 해놓곤,수술하고 다음날 퇴원 당~했어요.입원환자는 돈이 안되나봐요.그럭저럭 견디던걸요.생리대를 할줄몰라서 엄청 웃었어요.뒤에 비닐을 안 버리고 그냥해서 뒤로 계속 밀렸다는거~~.여건이 되면 하세요.수술후 사년지났는데 아프다는말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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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제일 알기 쉬운 방법은 지식인에서 치질수술후 하고 검색해서 읽어 보세요.
아이를 돌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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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며 수술한것보다 빨리 치료되며 부작용이나 고통없이 치료 될수 있으니 권장해봅니다. -
화이트
저는 제왕절개 후 일주일 후에 치질수술했어요
삼칠일 지나기 전이죠 하루만 입원하고 바로 담날 부터 퇴원해서 약도 안 먹고 아기 보면서
모유수유까지 했어요 저는 치질이 치열에서 치핵으로 번지는 엄청 부운 치질이 되었어도 수술후에 행복했어요 빨리 치료하시는게 아기한테도 좋아요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도 힘들대요 -
꽃초롱
전 출산후 계속 방치해뒀다 출산10개월쯤 치질,치열수술했네요
겁을마니먹어서그랬는지 생각보단 괜찮아요
수술시간두짧구 입원은하루만했구요
퇴원하고 약만복용했어요
회복은 한 일주일만지남 정말괜찮아요
퇴원하고도 괜찮았어요ㅋ
긍데 언능 회복할렴 일주일정돈 내생각만해야해요 푹 쉬워줘야하니께..웬만함 앉아있지말구요
혹시 둘째낳으실계획이시면 임신전에 수술하래요
증상이있는데 그냥방치했다간 임신중에 고생한다고..^^
임신했을때 아무것도못하니께요
전 맹장수술이 더 아팠어요... ㅠ